“Acts29 디딤돌되는 가정될게요”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 온누리교회 목회자 대상으로 처음 연 ‘행복한 가정학교’ 19쌍 수료 온누리교회 목회자 19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 추양수양관에서 ‘행복한 가정학교’가 열렸다. 가정사역 대외협력팀은 그동안 타 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한 학교는 많이 열었지만 온누리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복한 가정학교의 방침대로 목사, 사모의 호칭 대신 형제와 자매의 호칭으로 통일됐다. 부부들은 서로 손을 잡고 다니면서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점차 결혼을 통해 부부간에 연합하고 하나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재발견하면서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녀의 생각과 행동이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음을 알려준 김성묵 장로, 한은경 권사 부부의 강의는 말문을 닫고 그동안 서로에게 체념해 온 참석자들에게 이해와 용납의 길을 터줬다. 부부의 성에 대한 이희범 목사의 강의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주수일 장로, 오은진 권사 부부의 ‘가정제도’와 ‘남편과 아내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에는 부부가 두 손을 잡고 그 동안의 무책임에 대한 회개와 용서의 기도를 이어갔다.진행을 섬긴 대외협력팀 사역자들의 땀도 빛을 발했다. 19가정을 섬기기 위해 46명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전답사에서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했다. 김중원 목사(가정사역공동체담당)는 “목사님 가정의 회복은 온누리의 회복이고 온누리의 회복은 Acts29의 디딤돌이 되어 열방 가운데 가정회복이라는 하나님의 꿈이 아름답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캐딜락 없어도 한 평생 감사해”
김해월 사모 사랑하는 남편에게 자기야 고마워. 이토록 부족한 나를 아내로 맞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짧은 결혼생활이었지만 자기와 같이 지낸 지난 5여 년의 시간 참으로 행복했어요. 자기야 사랑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아직도 기억나? 나에게 캐딜락을 사주겠다던 말. 나는 진짜 믿고 있었거든. 졸업하고 나면 그것이 진실로 실현될 것이라고…비록 지금은 한국에서 자전거 하나 없이 살고 있지만 난 충분히 행복해. 캐딜락 10대를 사 준 것보다 더! 당신과 만나 제일 큰 축복이라면 바로 예수님을 알게 된 거야. 자기야 진심으로 고마워. 한평생 감사하며 살게. 지나간 5년간의 결혼생활을 생각하면 자기에게 미안했던 일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같아. 사역하는데 다른 사모처럼 내조를 잘 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아프면 약도 잘 챙겨 먹지 못했고, 당신을 괴롭힌 것도 미안해. 새벽마다 일어나 아침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것도 미안해. 말하자만 내 잘못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자기야 용서해줘요. 이번 하가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것인데 난 참 자기한테 복종한 것이 적었던 것 같아. 이제부터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당신께 복종할게. 자기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남편이 되어 줄거지? 참, 그리고 자기야. 당신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남편이야. 이때까지 표현하지 못한 것. 자기가 부족한 것이 아니고 내가 표현 능력이 부족했던 거야. 자기야 사랑해. 자기야 금년에 우리 꼭 건강한 아기 낳자. 파이팅. 사랑해! “당신을 너무 몰랐어. 용서해줘”
렴문홍 전도사 사랑하는 아내에게날이 가면 갈수록 당신의 아름다움과 착함과 따뜻함과 부족한 나에 대한 사랑을 더욱 더 느끼게 돼. 오류동에 살 때 겨울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전기장판과 전기난로로 지내던 시절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어. 밤에 한 번도 등을 돌리지 않고 꼭 끌어안고 잔 그 겨울이 너무 행복했어. 신혼여행도 못간 당신과 속초에 단둘이 놀러갔을 때 설악산 울산바위를 함께 올라가면서 함께 오를 수 있는 당신이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어. 행복한 시간은 많았지만 미안할 때도 너무 많았어. 의논도 하지 않고 신학교에 가고, 한국에 오자마자 있을 곳이 없어서 당신을 걱정시키고, 금방 한국에 온 당신을 집에 홀로 버리고 학교 기숙사에 있었던 것. 때때로 자존심에 못 이겨 당신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힘들게 해서 미안해. 이번 자궁 외 임신으로 수술한지 삼일 만에 송구영신 금식기도 한다고 자기 혼자 병원에 버리고 가서 정말 미안해. 그날 저녁 기도하면서 엄청 울었어. 편지지 몇 장으로 나의 미안함을 다 적을 수 없지만 정말 미안해. 앞으로 정말 잘할게. 이번 하가훈에서 남녀의 차이를 듣고 정말 내가 당신을 너무 몰랐구나 하는 것을 더 느꼈어. 그냥 품어주면 될 걸 말도 못하게 하고 화를 내고 한 것이 너무 미안해. 여보, 다시는 안 그럴게. 무슨 일이든 말해. 다 들어줄게. 더는 당신 눈에 나로 인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할 거야. 더는 당신의 어여쁜 얼굴에 나로 인한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할게. 사랑해.
김해월 사모 사랑하는 남편에게 자기야 고마워. 이토록 부족한 나를 아내로 맞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짧은 결혼생활이었지만 자기와 같이 지낸 지난 5여 년의 시간 참으로 행복했어요. 자기야 사랑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아직도 기억나? 나에게 캐딜락을 사주겠다던 말. 나는 진짜 믿고 있었거든. 졸업하고 나면 그것이 진실로 실현될 것이라고…비록 지금은 한국에서 자전거 하나 없이 살고 있지만 난 충분히 행복해. 캐딜락 10대를 사 준 것보다 더! 당신과 만나 제일 큰 축복이라면 바로 예수님을 알게 된 거야. 자기야 진심으로 고마워. 한평생 감사하며 살게. 지나간 5년간의 결혼생활을 생각하면 자기에게 미안했던 일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같아. 사역하는데 다른 사모처럼 내조를 잘 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아프면 약도 잘 챙겨 먹지 못했고, 당신을 괴롭힌 것도 미안해. 새벽마다 일어나 아침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것도 미안해. 말하자만 내 잘못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자기야 용서해줘요. 이번 하가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것인데 난 참 자기한테 복종한 것이 적었던 것 같아. 이제부터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당신께 복종할게. 자기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남편이 되어 줄거지? 참, 그리고 자기야. 당신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남편이야. 이때까지 표현하지 못한 것. 자기가 부족한 것이 아니고 내가 표현 능력이 부족했던 거야. 자기야 사랑해. 자기야 금년에 우리 꼭 건강한 아기 낳자. 파이팅. 사랑해! “당신을 너무 몰랐어. 용서해줘”
렴문홍 전도사 사랑하는 아내에게날이 가면 갈수록 당신의 아름다움과 착함과 따뜻함과 부족한 나에 대한 사랑을 더욱 더 느끼게 돼. 오류동에 살 때 겨울에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전기장판과 전기난로로 지내던 시절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어. 밤에 한 번도 등을 돌리지 않고 꼭 끌어안고 잔 그 겨울이 너무 행복했어. 신혼여행도 못간 당신과 속초에 단둘이 놀러갔을 때 설악산 울산바위를 함께 올라가면서 함께 오를 수 있는 당신이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어. 행복한 시간은 많았지만 미안할 때도 너무 많았어. 의논도 하지 않고 신학교에 가고, 한국에 오자마자 있을 곳이 없어서 당신을 걱정시키고, 금방 한국에 온 당신을 집에 홀로 버리고 학교 기숙사에 있었던 것. 때때로 자존심에 못 이겨 당신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힘들게 해서 미안해. 이번 자궁 외 임신으로 수술한지 삼일 만에 송구영신 금식기도 한다고 자기 혼자 병원에 버리고 가서 정말 미안해. 그날 저녁 기도하면서 엄청 울었어. 편지지 몇 장으로 나의 미안함을 다 적을 수 없지만 정말 미안해. 앞으로 정말 잘할게. 이번 하가훈에서 남녀의 차이를 듣고 정말 내가 당신을 너무 몰랐구나 하는 것을 더 느꼈어. 그냥 품어주면 될 걸 말도 못하게 하고 화를 내고 한 것이 너무 미안해. 여보, 다시는 안 그럴게. 무슨 일이든 말해. 다 들어줄게. 더는 당신 눈에 나로 인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할 거야. 더는 당신의 어여쁜 얼굴에 나로 인한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할게. 사랑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