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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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방법

온비아 갈라디아서 과정 수료 간증

/ 문상권 성도(송파공동체)

 

 

나는 지난해 10월 5일 대장암 선고를 받았다. 내 나이 고작 42살이었다. 아직 젊은 나이였고 슬하에 어린 자녀들도 있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살려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은잘 끝났다.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은혜도 받았다. 지금은 치료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장암 발병이 내 삶의 반환점이 되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돌아보고 점검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어졌다.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말씀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알고 싶은 갈망이 온비아 갈라디아서 공부를시작하게 했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이 시기에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배우게 된 것은 큰의미가 있다. 마틴 루터는 ‘ 오직 믿음, 오직은혜, 오직 말씀’ 을 주장했다. 마틴 루터는 바울 시대의 유대주의자들이전한 ‘ 다른 복음’ 과도 같았던 가톨릭의 면죄부에 맞섰다. 그렇게 종교개혁을 일으킨 것이다. 마틴 루터는 또 다른 바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온누리교회의 표어는 ‘ 돌이키면 살아나리라’ 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나에게주신 말씀이다. 잘못된 신앙생활, 생활습관, 식습관과 잘못된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던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돌이키는 것뿐이다. 나의 모든 영역에서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삶을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공부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갈라디아서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은 것이 있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를 정죄하던 마음에서 자유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내가 만든 ‘ 다른 복음’ 으로 스스로를정죄하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 복음의 길’ 에서 생명력 있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어린 아이가 ‘ 엄마’ 라는 말 한마디 하기 위해서는 천 번은 들어야 한다. 나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천 번 이상 듣고 마음에 새기길 소망한다. 내 삶에서 말씀이 행위로 드러나고모든 영역에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