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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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함께 거듭나길

유아세례 간증

 

 

/ 아이: 김하율, 부: 김민석, 모: 김민선

 

아이가 돌이 될 무렵 유아세례를 받게 하고 싶었는데 우리 부부의 나태한 신앙생활 탓에고민만 했다. 육아와 둘째 임신, 바쁜 회사 일

등이 겹쳐 유아세례를 잊기도 했다. 부모가 기도도 안하고 있는데 유아세례를 준비하는것이 맞는지를 스스로 단정하고 판정하기도했다.

 

 

우리 부부는 아이가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라 부모의 소유라고 여기는 우를 범했던 것같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리스도께서 친히 정하신 성례마저 음대로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게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인정하는 유아세례를 받기로 결단했다.

 

 

유아세례를 준비하면서 아이와 가정을 돌이켜 보았다. 우리 부부는 아이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깨달았다. 지금은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한다. 아이를 갖지 않으려 했던 우리 부부는신용애 멘토님에게 일대일 제자양육을 받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하나님은 감사하게도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하셨다. 그 과정을 보면서 지으심의 섭리에 감탄했다.

 

 

아이가 우리 가정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 여러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도 보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과 뜻이었음을 고백하게 하셨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예전부터 우리를 아비와 어미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단련시켜 주신것 같다.

 

 

 

“뱃속의 아이는 축복의 통로요, 네가 내 자녀임을 증명하여 맡기는 생명이니 두려워 말라. 너희 가정을 굳건히 다져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한없이 사랑해 주셔서 인생과 신앙생활을 재정립시켜 주셨다. 유아세례가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부부도 거듭나는 세례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받고 있는 사랑과 축복을 아이도 느끼고 고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지도할 것이다. 아이가 바른 신앙의 길을 찾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다음 세대에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를 기도할 것이다.

 

 

 

부모인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거듭날 것을 선포한다. 하나님이 하율이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길 소망한다. 아이가 어떤 자리에서든 섬김의 자세로 역할을 감당하기를 기도한다. 세상의 것보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녀가 되도록 기도한다. 아멘.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