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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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도'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암투병 중에도 전도를 멈추지 않았다!"

코로나19, ‘전도’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전도폭발훈련
 
“암투병 중에도 전도를 멈추지 않았다!”
 
나는 40년 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나를 전도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없다면서 기독교를 비판하고 차갑게 대했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믿었던 나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하나님을 만난 나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말씀을 모르던 내게 하나님이 환상과 꿈으로 찾아오셨다. 나를 온누리교회로 부르시고,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기쁨의 교제를 나누게 하셨다. 내게 찾아온 또 다른 기적은 전도폭발훈련을 받은 것이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가 사랑받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위로와 격려를 경험했다. 내가 받은 이 소중한 은혜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도폭발훈련을 처음 시작할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말씀을 주셨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거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이 없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용기를 냈다. 말씀에 순종한 나에게 하나님이 가족을 전도할 힘을 주셨다. 전도폭발훈련 1단계 훈련을 받으면서 완고했던 친정아버지와 남동생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폭발 2단계 훈련을 받으면서 남편과 두 딸에게 복음을 전했다. 체계적인 훈련 덕분에 복음전문과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전도폭발 3단계 훈련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코로나19를 핑계로 전도를 잠시 미루려는 내게 하나님이 손을 내미셨다. 유튜브 채널에서 복음 제시 시범 영상을 찍을 기회를 주셨다. 자연스럽게 전도폭발 3단계 훈련도 받게 되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도폭발훈련이 내게 큰 도전을 주었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허무시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어느 것도 방해할 수 없다는 믿음이 생겼다. 
나는 지난해 12월 악성 림프종 4기 진단을 받았다. 새벽예배 주제이기도 했던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라는 말씀을 붙들었다. 말씀이 주시는 평안함과 위로가 나를 휘감았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이 내 모습을 보면서 “네가 하나님을 믿어 다행”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나는 슬퍼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로하면서 내 안에 새겨진 복음과 영생, 천국을 소개했다. 병원에 입원하던 날 아직 예수님을 전하지 못했던 시어머니와 시누이, 선배와 친구들이 떠올랐다. 나는 진통제의 힘을 빌려 절박한 심정으로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인 복음을 전했다. 시누이가 결신기도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내가 가르쳐준 방법으로 나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랑하는 시어머니와 늘 냉소적으로 반응하던 선배와 친구들도 그날 복음을 듣고 결신했다. 구원의 역사에 참여한 내 영혼이 성령님께 매여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내가 병원에서 지낸 3주 동안은 ‘세이레 기도회’ 기간이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공급 받으면서 큰 위로와 사랑을 경험했다. 나의 고통과 아픔, 작은 신음소리까지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셨다. 은혜 속에서 1차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었다. 맞은편 병상의 한 어머니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았기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시간과 장소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달에는 6차 함암치료가 있었다. 힘들지만 하나님이 내게 체력과 마음을 주셔서 전도폭발 4단계 훈련에도 참가하게 하셨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깊은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기쁨,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와 목적을 묵상하고 누릴 수 있었다. 더 많은 성도들이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나와 같은 은혜 누리기를 소망한다. 자격 없는 내게 과분한 은혜와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 분들을 떠올린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전도폭발훈련팀, 마포공동체, 순과 영큐식구들, 성지순례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 유은진 성도(마포공동체)
 

작성자  홍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