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폴투 공동체의 ‘취업 멘토링 세미나’

취업? 하펙(하나님이 스펙)이 먼저다!취업 정보 제공, 멘토링 등 돋보여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지체들을 보면서 공동체를 통해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했죠.”

폴투 공동체 소속이었던 전인원 형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취업이 되지 않아 고민이었다. 주일에 교회에 오면 지체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좋은 정보들을 전해 들으며 힘을 얻고는 했다. 그런데 그 정보들은 실제로 전 형제 취업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 형제는 취업 후 대학부 공동체인 폴투에서 떠나 청년부 공동체로 옮겼으나 자신과 같이 취업에 고민하는 폴투 지체들을 보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스펙(이하 하펙)’이라는 취업 멘토링 세미나를 기획했다. 강사는 지금은 모두 청년부로 옮겼지만 취업에 성공해 각 전문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전 폴투 지체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직접 강의했다.

세미나는 총 8주 과정으로 전반, 중반, 후반으로 나뉘었다. 전반부에서는 ‘구직자의 비전’, 중반부는 ‘구직자로서의 준비자세’, 후반부에서는 ‘신입사원의 고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8주차에는 조정민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의 마지막을 결론지었다. 조 목사는 청년들의 고민이 결혼과 취업이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면서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되라고 말씀을 전하며 청년들의 가슴에 우선되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고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펙 세미나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를 수료하면 하펙 명함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기에는 20명의 청년들이 하펙 명함을 받았다.

 

<간증문>

크리스천으로 세상을 사는 법

하나님의 스펙을 수료하는 8주 동안 놀라운 손길로 제 삶을 구석구석

만져주신 주님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취업을 해서 새로운 경쟁사회에

뛰어들 용기도, 학생으로 머무를 시간적 여유도 없던 4학년 휴학생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지난 1년 동안 제 믿음과 삶은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주변에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처럼, 열등감에 빠질수록 정량적인

스펙에 제 자신을 더 맞춰나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로 구하지

않는 제게 어떤 결과물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자격증 시험을

통해 기도로 준비하는 자녀의 모습으로 회복시켜주셨기 때문입니다.

매주 모임에서 멘토님들의 특강을 통해 취업을 해야 하는 목적, 삶의 우선순위,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면세계가 정돈되고

나니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을 바라보고, 가정과 학교를 사랑하며, 삶의 긍정적인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취업을 비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여기고,

일터에서 크리스천의 향기를 전할 수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모태에서부터

만드신 주님께서 예비해두신 길, 그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스펙을 믿으며

이제는 담대히 나아가겠습니다.

/ 1기 수료생 곽 린 나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