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함과 기대함
대학청년부 대표MC 기고
이승혁 대표MC(여호수아공동체)
지난해 9월말 청년부 여호수아공동체 대표MC로 부르심을 받았다. 10명의 MC들과 교역자들을 도와 공동체를 섬긴지 벌써5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고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담당목사님께서 나를 대표MC로 부르실 때만해도 두려움과 떨림이 있었다. 자격이 없다고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에순종하는 마음으로 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나의 힘으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매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때마다 부어주시는은혜를 누리는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동안 전도집회, 윈터캠프, 크리스마스 블레싱, 리더쉽 수련회 ‘ 더원’ 등 공동체의 많은 행사와 사역들이 있었다. 사역에 참여하고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느낀 것이 참 많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교역자들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다. 예배와 사역을위해서 이름도, 빛도 없이 수고하는 많은 지체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특히 지난해 11월말 열린 여호수아공동체 전도집회가 기억에 남는다. ‘ 프러포즈’ 를 제목으로 열린 전도집회는 좋은 게스트들이 참석하고, 모든 순서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었다. 전도집회에 친구를 초청한 친구의 마음을전하는 시간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상황은 이랬다. 초청한 친구가 미리 스케치북에 교회에난생 처음 올 친구를 생각하며 글을 써 놓았다.게스트의 찬양 간주가 흘러나올 때 그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기며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한 영혼을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리셨던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초대한 친구들에게 스케치북을 넘기며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그때 전도집회에 초대되었던 대부분의청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청년부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한 영혼에 주목하고 계시다는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전도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최근 크리스천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공동체를 헌신적으로 섬기고, 전도하는 청년들이 많다. ‘ 하나님의 나라는무너지지 않는다’ 는 찬양의 가사가 나의 고백이 되고 있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아직 소망이있다. 매주 드리는 찬양과 예배를 통해서 나의심령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공동체 섬김을 통해 나의 모난 부분이 조금씩 치유되고 고쳐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10명의 귀한 MC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함께 울고 웃으며 공동체를 섬기게 하셨다. 그 덕분에 매일이 행복하다. 막연하게 두려웠던 자리였는데 이제는 아니다. 주님께서 담대함과 기대함을 주셨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가 된다. 5월 말에 진행될 카운트다운과 여름 아웃리치가 벌써 기다려진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청년부를 통해하실 일들이 기대된다. 나를 여호수아공동체로인도하시고, 섬길 수 있는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때마다 만나와같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여호수아공동체의 비전인 3,000명의 예배자와 100명의 선교사를 허락하실 날이 곧 다가오리라믿는다. 청년부 여호수아공동체 화이팅!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