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오라! 열방으로 가라!
2017 예배・선교컨퍼런스 카운트다운
주일연합집회 6,100명 참석, 청년 88명 선교사 헌신
정말 뜨겁고, 역동적이었다. 대학청년부가 주최한 2017 예배·선교 컨퍼런스 카운트다운 말이다. 등록인원만 3,400명이 넘었고, 집회 열기도 얼마나 뜨거웠는지 모른다. 청년 88명이 선교사로 헌신했고,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주일연합집회에는 6,100명이 넘게 참석했다. 청년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합세해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해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 뜨거운 현장에 다녀왔다. / 이소정 기자 s2868@onnuri.org
2017 예배・선교 컨퍼런스의 핵심 메시지는 ‘예배로 오라’ 와 ‘ 열방으로 가라’ 였다. 예배로 오라는 메시지는 청년들에게 ‘ 거룩한 예배자가 되어 성령 충만한 삶을 살라’ 는 권면이었고, 열방으로 가라는 메시지는 ‘ 가장 큰 선물인 복음을 기쁨으로 열방에 전하고, 그 하나님의 비전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사용하실 것’ 이라는 응원이었다. 집회의 포문은 이재훈 담임목사가 열었다. ‘본질을 회복하라’ 를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하며 청년들을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초대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세 가지 긍휼(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을 언급하면서 거룩한 예배자가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거룩한 산제물이 되라”는 권면이 핵심이었다. 삶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곧 거룩한 예배자라는 의미였다. 거룩한 예배자로 나아갈 때 마음이 변화되고, 영적 분별력이 생긴다는 것도 강조했다. 이상준 목사(양재 온누리교회)도 청년들을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나오도록 독려했다. 이목사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야말로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요, 예배자의 삶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성령 충만이 곧 삶의 부흥”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의 부활도 알고, 은혜도 체험했지만 고난을 이겨낼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그와 같은 문제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하나는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말씀, 오직 기도로 인생을 채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었다. 마지막 하나는 물질 세상에서도 영적으로 충만하게 사는 것이었다.
독수리처럼 날아 열방을 누려라!
김춘근 교수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에게 “독수리처럼 날아 열방을 누려라”고 권면했다. 그 강력하고 매력적인 제안에 청년들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김 교수는“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 갇힌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면서 “더 멀리 바라보라”고 권면했다. 비전과 야망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비전은 하나님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계획을 보여주시는 것이고, 야망은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영광도 자신이 받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청년들에게 “야망이 아닌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박종길 목사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용기를 선물했다. 박 목사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스데반, 무명의 선교사, 바나바를 소개하면서 “끝까지 비전을 붙잡고, 무명의 선교사들처럼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라”고 독려하면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청년들에게 비전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소망할 것을 당부했다.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박 목사의 메시지에 청년들이 큰 위로를 받았다. 존 파이퍼 목사는 열방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원동력이 곧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복음이 주는 기쁨이 선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