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떼아뜨르 추 해피스챤`에서 예배드리는 요한 공동체
‘빼빼로’보다 주님이 더 좋습니다
‘빼빼로 데이’라고 불리는 지난 화요일(11일). 대학가를 비롯해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는 온통 빼빼로와 초코렛, 사탕을 손에 든 젊은이들과 커플들로 가득했다.저녁 7시, 젊은이들이 한창 축제분위기에 휩싸여 웃고 즐기고 있을 때, 홍대 앞 소극장 까페 ‘떼아뜨르 추 해피스챤(HAPPYSTIAN-Christian Culture Space)’ 2층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요한 공동체를 만났다. 교회가 아닌 낯선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요한 지체들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요한 공동체는 세상의 즐거움을 쫓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요한 지체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떼아뜨르 추 해피스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7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떼아뜨르 추 해피스챤’은 영화배우 추상미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크리스천 문화를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키고 보급하려 세운곳이다. 현재 갈급한 영혼들이 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으며 까페와 갤러리, 소극장으로 이루어져 있다.‘화요비전집회’를 드리기 전, 요한 지체들은 각각 테이블 별로 모여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주일에 못 다한 교제를 나누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뒤로하고 저녁 7시에는 각각 테이블을 정리해 예배 드릴 의자로 만들어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언제 웃고 떠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예배에 집중한 젊은이들은 기도와 찬양으로 은혜의 바다에 흠뻑 빠져들었다.요한 공동체의 배현원 자매는 “이렇게 교회가 아닌 곳에서 예배를 드려서 집중이 안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독특하고 참 좋아요”라며 예배의 은혜를 털어놓았다.이날 ‘화요비전집회’에서 김사한 전도사는 요한 지체들에게 사도행전 말씀을 전하며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ACTS 29의 역사를 준행해야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요한 공동체의 서동욱 목사는 “떼아뜨르 추 해피스챤에서 드리는 ‘화요비전집회’를 시작으로 젊은이들에게 어렵고 먼 예배가 아니라 쉽고 가까운 예배로 다가 서고 싶습니다. ‘화요비전집회’는 요한 공동체가 전도공동체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기대를 비쳤다.‘빼빼로 데이’였던 이 날, 다른 커플들처럼 세상적인 시간을 보내지않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여자친구를 데려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형제와 그의 여자친구를 다함께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아름다운 요한 지체들의 이런 모습을 주님이 얼마나 사랑스러워 하실지...◇‘화요비전집회’ 문의 -서동욱 목사(011-9895-2994)김사한 전도사(011-263-4191)
“아늑하고 오붓한 예배가 참 좋습니다”김한라(요한공동체)오늘 처음으로 이 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학교와도 가깝고 생각보다 참 아늑하고 좋아요. 요한 공동체에 온지 석달정도 되어서 아직 서먹서먹했는데 이 곳에서 지체들을 만나니까 더욱 반갑고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대예배만 드릴 때 알지 못했던 형제, 자매를 만나고 목사님, 전도사님도 가까이서 만나서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작은 예배를 드리니까 오붓하고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주일에만 예배드리는 것이 영적으로 충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주중에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주님 위한 장소로 쓰여져 기쁩니다”추상욱(데아뜨르 추 해피스챤)처음 건물을 지을 때부터 하나님을 위한 예배공간으로 쓰여지길 가족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던 중에 하용조 목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목사님은 대학청년들이 예배드리는 공간으로 쓰여지면 좋겠다고 하셨고, 요한 공동체는 지난 10월부터 화요일에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갈렙공동체도 새신자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공간으로 사용되어 매우 기쁩니다. 손님들도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대학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십니다. 앞으로 예배드리는 인원이 많아지면 소극장에서 예배드린다고 합니다. 시간을 잘 배분해서 은혜 가운데 드려지길 바랍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