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Korea - 10. 태백, 샘물 넘쳐흐르는 희망의 땅 되길
지난 21일부터 희망코리아 긴급구호 본격화 … 5월까지 성인공동체·대학청년 매주 봉사 

▲ 희망코리아 긴급구호사역이 지난 21일 갈렙공동체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어제(28일) J4U, GIL청년부와 서빙고, 용산, 강촌, 동작 성인공동체도 태백에 다녀왔다. 지난주(21일) 희망코리아 긴급구호 태백 생수 공급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3개의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학청년들과 성인공동체의 구호 사역을 진행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희망코리아 팀이 진행하는 긴급구호 태백 생수 공급 사역은 매주 8,000병의 생수를 8주간 태백 지역에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태백에서도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황지, 장성, 철암, 통리 지역 등에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식수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백태백은 주변 3대 강(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물줄기가 되는 발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부터 평년 수량의 40%정도의 비만 내려 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또한 하루에 4만5톤의 물이 공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2만 톤의 물만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약 48%는 누수가 돼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전달되는 물은 1만 톤이 조금 넘는 정도다. 특히 광동 댐의 바닥이 드러나면서 물의 수질은 더욱 나빠져 수돗물을 예전처럼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그러한 태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주 21일(토) 희망코리아 선발대가 태백으로 떠났다.희망코리아 선발대로는 갈렙공동체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고, 어제(28일)는 서빙고, 용산, 강촌, 동작 성인공동체와 J4U, GIL청년부가 황지, 철암, 장성 지역 등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왔다. 사역에 앞서 희망코리아 팀은 황지중앙교회에 모여 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 지역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청년들이 전하는 희망으로 희망의 샘이 솟는 태백 땅이 되도록 선포했다. 독거노인, 빈민 가정 중심으로 생수 공급 생수 공급 사역에는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선 지역 교회 성도들을 본 주민들은 “교회가 앞장서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생수 공급 사역은 태백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가장 어려운 3개의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각 가정마다 이뤄진다. 특히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살고 있는 가정과 빈민촌 가정을 중점적으로 생수를 공급한다.희망코리아 측은 오는 5월 9일(토)까지 계속되는 생수 사역에 더 많은 대학청년들과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태백 생수 공급 사역에 참여하는 공동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인터뷰>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 태백은 1989년 석탄합리화 사업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12만 8천명이 살던 곳이지만 석탄 합리화 사업으로 폐광이 되면서 현재는 5만1천명이 살고 있습니다.평소 물 때문에 고생해보지 않던 태백 시민들은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하게 돼서 하루에 1~3시간정도만 급수하고 있어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물을 나눠주는 온누리교회 청년들과 성도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태백시와 지역의 교회도 다른 지역을 섬기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금자(태백시 삼방동) 태백시의 어려움이 방송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서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러 오시는데 그 성의가 너무 고맙습니다. 이 동네는 물을 얻으려면 멀리까지 가야하는데 힘이 들어서 물을 가져올 방도가 없었는데 청년들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물이 너무 부족해서 씻는 것도 힘들고, 생활할 수 있는 물도 부족하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을 보니 힘이 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김희경 자매(갈렙공동체) 태백에 가뭄이 심하다는 것은 뉴스로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비전헌금을 드리고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나눔 현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태백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니 더 많은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물 부족은 하나의 단면일 뿐 그 외에도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번에도 태백으로 아웃리치를 와서 관심을 쏟지 못했던 소외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눈길을 돌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장재혁 형제(갈렙공동체) 같은 공동체인 동생과 함께 태백으로 봉사활동을 오게 됐습니다. 외갓집도 지금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그런지 애통한 마음으로 섬김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와서 보니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분에게 관심을 쏟고 더 열심히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눌 수 있는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 번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 희망코리아 긴급구호사역이 지난 21일 갈렙공동체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어제(28일) J4U, GIL청년부와 서빙고, 용산, 강촌, 동작 성인공동체도 태백에 다녀왔다. 지난주(21일) 희망코리아 긴급구호 태백 생수 공급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3개의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학청년들과 성인공동체의 구호 사역을 진행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희망코리아 팀이 진행하는 긴급구호 태백 생수 공급 사역은 매주 8,000병의 생수를 8주간 태백 지역에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태백에서도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황지, 장성, 철암, 통리 지역 등에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식수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백태백은 주변 3대 강(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물줄기가 되는 발원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부터 평년 수량의 40%정도의 비만 내려 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또한 하루에 4만5톤의 물이 공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2만 톤의 물만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약 48%는 누수가 돼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전달되는 물은 1만 톤이 조금 넘는 정도다. 특히 광동 댐의 바닥이 드러나면서 물의 수질은 더욱 나빠져 수돗물을 예전처럼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그러한 태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주 21일(토) 희망코리아 선발대가 태백으로 떠났다.희망코리아 선발대로는 갈렙공동체 청년 30여 명이 참여했고, 어제(28일)는 서빙고, 용산, 강촌, 동작 성인공동체와 J4U, GIL청년부가 황지, 철암, 장성 지역 등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왔다. 사역에 앞서 희망코리아 팀은 황지중앙교회에 모여 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 지역의 축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청년들이 전하는 희망으로 희망의 샘이 솟는 태백 땅이 되도록 선포했다. 독거노인, 빈민 가정 중심으로 생수 공급 생수 공급 사역에는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도 함께 참여했다.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선 지역 교회 성도들을 본 주민들은 “교회가 앞장서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생수 공급 사역은 태백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가장 어려운 3개의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각 가정마다 이뤄진다. 특히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살고 있는 가정과 빈민촌 가정을 중점적으로 생수를 공급한다.희망코리아 측은 오는 5월 9일(토)까지 계속되는 생수 사역에 더 많은 대학청년들과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태백 생수 공급 사역에 참여하는 공동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인터뷰>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 태백은 1989년 석탄합리화 사업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12만 8천명이 살던 곳이지만 석탄 합리화 사업으로 폐광이 되면서 현재는 5만1천명이 살고 있습니다.평소 물 때문에 고생해보지 않던 태백 시민들은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하게 돼서 하루에 1~3시간정도만 급수하고 있어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물을 나눠주는 온누리교회 청년들과 성도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태백시와 지역의 교회도 다른 지역을 섬기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금자(태백시 삼방동) 태백시의 어려움이 방송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서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러 오시는데 그 성의가 너무 고맙습니다. 이 동네는 물을 얻으려면 멀리까지 가야하는데 힘이 들어서 물을 가져올 방도가 없었는데 청년들이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물이 너무 부족해서 씻는 것도 힘들고, 생활할 수 있는 물도 부족하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을 보니 힘이 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김희경 자매(갈렙공동체) 태백에 가뭄이 심하다는 것은 뉴스로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비전헌금을 드리고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나눔 현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태백에서 가뭄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니 더 많은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물 부족은 하나의 단면일 뿐 그 외에도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번에도 태백으로 아웃리치를 와서 관심을 쏟지 못했던 소외됐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눈길을 돌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장재혁 형제(갈렙공동체) 같은 공동체인 동생과 함께 태백으로 봉사활동을 오게 됐습니다. 외갓집도 지금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그런지 애통한 마음으로 섬김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와서 보니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분에게 관심을 쏟고 더 열심히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눌 수 있는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 번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