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성인

[<생명의 삶> QT 프리뷰(preview)] 어린양의 심판과 교회의 사명

<생명의 삶> QT 프리뷰(preview)
어린양의 심판과 교회의 사명
12월 2일~12월 8일
<요한계시록> 7:9~12:6
 
묵상포인트 1: <요한계시록>에는 심판이 벌어지는 이 땅의 모습과 심판주가 계신 천상의 모습이 번갈아 나온다. 7장은 여섯째와 일곱째인 재앙 사이의 막간으로 무대 배경이 천상으로 바뀐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가 천상에서 누리는 영광을 묵상하자. 
▶요한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큰 무리를 본다. 그들이 흰옷을 입고 하나님과 어린양께 찬송하니 모든 천사가 엎드려 경배한다. 흰옷 입은 자들은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그 옷을 희게 한 이들로, 하나님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묵상포인트 2: 어린양이 일곱째 인을 떼시니 ‘일곱 나팔 심판’이 예고된다. 나팔 심판의 대상은 자연 만물에서 인간에게로 향하고, 그 강도가 점점 파괴적이다. 어린양의 심판을 통해 성도가 영원히 거할 곳은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임을 묵상하자. 
▶어린양이 일곱째 인을 떼실 때는 재앙이 없고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는다. 또 다른 천사가 성도의 기도가 담긴 금향로를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린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땅 3분의 1이 불타고,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바다 생물 3분의 1이 죽고,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물 3분의 1이 쓴 물이 되고,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와 달과 별의 3분의 1이 어두워진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열쇠로 무저갱을 연다. 연기 속에서 나온 황충들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않은 이들을 해친다. 그들의 왕은 아바돈(히브리어) 혹은 아볼루온(헬라어)으로 불리는 사탄이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유브라데강(유프라테스강)에 결박되어 있던 네 천사가 풀려나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 3분의 1을 죽인다. 
 
묵상포인트 3: 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심판 사이에도 막간이 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날은 역사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그날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는 날이다. 두 증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날을 준비하는 교회의 사명에 대해 묵상하자.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온 힘센 천사의 손에 작은 두루마리가 펼쳐진 것을 본다. 요한이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받아먹으니 입에서는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된다. 힘센 천사는 두 증인의 능력 있는 사역과 죽음, 그리고 최후 승리에 대해 알려 준다. 이는 이 땅에서 복음의 증인들이 멸시와 수치를 당하고 죽임당할 것을 의미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라”는 큰 음성들이 들린다. 그때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보이며,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이 드러난다. 요한은 한 여인에 대한 표적을 본다. 해를 옷 입은 여인이 해산하게 되어 부르짖을 때 큰 붉은 용(사탄)이 아이를 삼키려 한다. 여인이 낳은 아들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고, 여인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로 도망한다. 
 
적용을 위한 가이드
 
▶진노의 날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수 있는 자는 어린양의 보혈로 씻음을 받은 자뿐이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존귀한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기자. ▶성도의 기도는 금향로의 향연처럼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심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이 예정된 곳이다. 덧없는 이 땅의 것들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자. ▶두 증인의 사역은 오늘날 교회의 사명을 일깨워 준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수치와 멸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증인의 삶을 살자. ▶사탄과 귀신들은 보이지 않지만 실재한다.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주님의 군사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세상으로 나아가자. 
/ <생명의 삶> 편집부 

작성자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