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에 완주하는 구약성경 역사산책’ 세미나
서빙고, 양재, 수원에서 각각 진행
역사 드라마로 재연한 구약성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류모세 선교사와 함께하는 구약성경 관통’ 세미나가 지난 12일(월)부터 서빙고, 양재, 수원 온누리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지난 12일(월)에는 <7주에 완주하는 구약성경 역사산책>교재 출간에 맞춰 수원 온누리교회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2년 전부터 해왔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 강의의 자료로 만들어졌다.
류모세 선교사는 “이스라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를 수료한 성도들이 이 강의 자료로 책을 냈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함께 한국에서 이 책으로 강의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이 책 출간 및 강의를 동시에 하게 되었다”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류 선교사는 “기존의 성경에서는 성경역사와 일반 세계사를 따로 분리해서 배웠는데 이번에 출간된 교재에서는 성경역사와 세계사를 한데 묶어서 배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세미나의 특징을 말했다.
지난 13일(화)에는 류모세 선교사의 세미나로 2012년 양재 권사스쿨 봄 학기의 문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120여 명의 권사들은 강의가 시작하기에 앞서 여섯 문제의 성경 퀴즈 풀며 구약성경 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미나 중간 중간에 모든 권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식을 적용해 강의의 재미를 더했다.
류 선교사는 “많은 성도들이 역사 드라마로 재연된 구약성경 스토리를 통해서 구약성경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말씀에 대한 열정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화) 서빙고 콘서트홀에서 구약성경에 관심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오는 27일(화)부터는 세미나 장소가 서빙고 쌍용공원 쌍용전시관으로 변경된다.
세미나는 ▷성서지리와 이스라엘 역사 개관(1강) ▷초기 청동기시대(2강) ▷중기 청동기시대(3강) ▷후기 청동기시대(4강) ▷철기시대(5강) ▷통일왕국시대(6강) ▷분열왕국시대(7강) ▷유다왕국시대(8강) ▷바벨론, 페르시아시대(종강) 등의 커리큘럼으로 7주 동안 진행된다.· 문의: 강근식 간사(010-3378-9276)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류모세 선교사 인터뷰>
- 온누리교회에서 특별히 강좌를 개최하게 된 계기
책 출간에 맞춰서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스라엘에서 2년 전부터 해왔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의 프로그램의 강의 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아침마다 1시간30분씩 일곱 번의 강의를 하면서 구약을 영적인 콘셉트가 아닌 역사적인 콘셉트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가시는 몇몇 분들이 “이 강의자료를 책으로 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한국에서 이 책을 가지고 강의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분들은 이스라엘을 여행하면서 공부하는 것은 좋았는데 몸이 부대끼니깐 한국에서 미리 공부를 하고 와서 이스라엘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 제안을 하셨습니다.
몇 년 전부터 기획을 했는데 시간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몇 달 동안 집중적으로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컨택이 된 교회들을 중심으로 7주 과정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 책 소개
이 책은 구약성경 전체를 역사적인 패러다임을 가지고 발간했습니다. ‘기존의 성경은 거룩한 책이다’는 개념과 영적으로 적용해야 되는 중압감 때문에 구약성경이 본래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스토리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약성경을 어렵게 느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요즘 유행하는 역사드라마 <해를 품는 달>처럼 구약성경도 역사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로 재연을 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것을 통해서 구약성경에 조금 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기존의 성경역사와 세계사를 따로 분리해서 배웠는데 이것은 성경역사와 세계사를 한데 묶어서 통으로 퓨전 시킨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이 강의를 듣는 온누리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세미나를 통해서 말씀에 대한 마음의 열정이 회복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알고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벤치마킹하고자하는 것은 이애실 사모님의 성경방 조직인데 지금은 제가 직접 이 교재를 가지고 가르치지만 앞으로 두란노 바이블칼리지에서 이 교재를 통해 많은 지도자들을 키우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이 교재를 가지고 구약성경을 가르치면서 말씀 보는 감동을 재연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정리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