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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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에 울려퍼진 ‘천국의 노래’

천호동에 울려퍼진 ‘천국의 노래’

 

아카펠라, 차임벨팀이 함께한 노방전도

 

강동 온누리의 아카펠라팀 ‘아코르데(accorder)’는 2010년 겨울 탄생했다.

전문 보컬트레이너 한 명과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아코르데는 언제 어디서든 아카펠라로 찬양할 수 있는 팀이 되길 원했다고 한다.

그들의 첫 번째 공연은 강동 문화선교부가 섬기던 편부모가정을 위한 ‘나무를 심는 학교’라는 단체의 특순. 그 이후 KIBI 연말모임, 서빙고 새신자예배,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한 ‘공개학술제와 후원의 밤’행사 등 여러 초청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아카펠라팀은 거리공연을 통해 노방전도를 하고싶다는 꿈을 품었고, 드디어 지난달 26일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쌀쌀한 추위가 계속되던 이 날 아카펠라팀과 차임벨팀은 3시간 정도의 준비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서 노래공연과 함께 준비한 전도지와 간식을 나눠주었다. 500개의 전도용 선물은 30분 만에 모두 동이 났다. 지나가던 많은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그들의 찬양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고, 마지막에는 앙코르 공연까지 선보였다.

아코르데의 엄정현 팀장은 “이번 노방전도를 통해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아는 사람도 없고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어 고민하던 한 노점상인을 만났다”면서 “주일에 그분과 함께 예배를 드렸고 지금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계신다. 한 영혼을 찾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사진이야기>

강동 온누리의 아카펠라팀‘아코르데(accorder)’가 지난달 26일 차임벨팀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천호동 로데오거리에서 노방전도를 펼쳤다. 사진은 지난 겨울 열린 세계당뇨의 날 기념 소아당뇨 가족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의 공연 모습.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