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다
<대전 온누리교회 창립 11년 >
박태영 목사와 각 순장들이 창립11주년을 감사하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온 성도와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많은 영혼들이 교회로 발걸음하게 만드는 교회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건재 대표장로의 기도에 대전 온누리교회의 소망이 담겨있다. 지난 14일, 여기는 대전 온누리교회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현장. 창립 11주년 감사예배에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 대신 모든 성도들의 합심기도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 대전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왜 이 교회를 허락하셨는지를 묻고, 시대적인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을 교회 창립 11주년에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창립부터 뿌리내리기까지
대전 온누리교회는 2003년 9월 7일 세워졌다. 창립 11개월 만에 성도수가 1,000여 명에 이르렀다. 놀라운 부흥이었다.
당시만 해도 손을 들고, 손뼉을 치며 찬양하고, 바닥에 엎으려 기도하는 모습이 생소했다. 아니 충격적이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큰 도전을 주었다. 대전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젊은 크리스천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해가 지나도 부흥의 역사는 계속됐다. 5년 만에 성전을 이전했다. 대학가에 있던 교회를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교회를 이전하면서 성도들이 혼란을 겪지는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잘 적응해주었다.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 했다. 교회 창립 초창기부터 아웃리치를 지속해왔다. 아웃리치는 대전 온누리교회 성장의 원동력이다.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린 날, 교회 문을 닫고 모든 성도가 아웃리치를 갈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아웃리치 지역도 다양했다. 대전 근교의 무주, 옥천, 영동 등 전라북도와 충청남북도 지역교회를 섬겼다. 당시 열정적으로 아웃리치를 다닌 것이 뿌리내려 지금도 대전 온누리교회는 지역교회를 잘 섬기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시간보다 더 멋진 앞날 기대
금종만 권사(중서공동체)는 4년 전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대전 온누리교회로 왔다. 그녀는 “대전 온누리 성도들의 가슴에 온누리교회의 비전이 뿌리내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만큼 대전 온누리교회는 정체성과 본질을 강조한다. 날마다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성령공동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 올해도 대전 온누리교회는 예배, 양육, 공동체 돌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역들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성도들이 사역에 참여해 영성을 키워가고 있다.
하반기에는 양육에 집중하고 있다. 순 활성화를 꿈꾼다. 예배도 다채롭게 드린다. 주일 1부 예배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2부 예배는 박태영 담당목사가 설교한다. 3부 예배는 열린예배로 드린다.
아웃리치에 이어 인리치(Inreach)도 계획 중이다.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해서다. 성인공동체는 100명 이하 성도들이 출석하는 지역교회를 섬기기로 했다. 건강한 교회론을 전수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들은 대전 시내 캠퍼스를 섬길 예정이다. 지역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며 예배드리는 것이 바로 인리치다.
박태영 목사(대전 온누리교회)는 “지금까지 보다 더 멋진 앞날을 소망하고 있다. 교역자부터 평신도까지 모든 성도들이 자부심을 가진 대전 온누리교회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박잎새 기자 leaf@onnuri.org
작성자 조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