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캠퍼스 칼럼> 더 크게, 더 높게 더 힘차게
양지 온누리교회를 섬기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그중 으뜸이 감사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고 하셨던 고 하용조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따라 양지에 선교사 훈련센터와 온누리교회가 세워진 것이 참 감사하다. 이곳에 하 목사님을 모신 것 또한 감사하다.
Acts29비전빌리지에는 양지 온누리교회와 선교훈련센터가 함께 있다. 선교훈련센터에는 훈련팀, 열방팀, 운영팀, 해외두란노선교회 등 다양한 선교팀이 헌신하고 있다. 훈련팀은 장기 선교사훈련, 단기 선교사훈련, 안식년 선교사 재훈련 등 선교사들의 지성과 영성을 길러주고, 야성으로 무장을 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목숨 걸고 복음 전하는 선교사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열방기도팀도 있다. 파송된 선교사 관리 및 후원을 하고 있는 해외두란노선교회(T.I.M)와 비전빌리지를 관리하는 운영팀도 한 건물에 있다.
양지 온누리교회는 선교훈련센터의 기운을 받아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것 또한 감사하다. 양지 온누리교회는 지역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39년 전 이곳은 벧엘교회가 있던 자리였다. 전원교회로 예배드리다가 온누리교회와 합병했다. 예배방식이 달라 성도들 간의 관계가 서먹하기도 했다. 그러나 캠퍼스로 승격 된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하나 되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하다.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양지 온누리교회는 교통이 불편해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를 위해 모이고, 매주 새신자들이 오는 것을 보면 성령님의 도우심이 느껴진다. 농촌 지역의 특성상 매주 금요일에 순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 주일이면 이곳저곳에서 드리는 순 예배와 권사모임 마라나타성가대가 그룹별로 모여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양지 온누리교회는 YBM사역을 통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과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돕고 있다. 청소를 돕고, 빨래도 해준다. 마을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과 의료 봉사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지 온누리교회가 섬김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 그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를 바란다. 더 크게, 더 높게, 더 힘차게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 정영열 장로
작성자 조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