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단기사역팀 파송 “한 달간 무슨 일이…”
주일, 새벽, 여성 등 견고한 예배세팅…20명서 시작한 새벽기도 200명으로 성장 이상준 목사를 선발로 지난달 7일 온누리 대학청년부 출신의 단기선교사 중 예배팀으로 1차팀이 캐나다 밴쿠버를 밟은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지난달 30일 2차팀의 입국으로 헌신한 선교사들을 발판삼아 대오를 정비한 밴쿠버 온누리교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밴쿠버는 교회의 빠른 성장과 성도들의 여무는 영성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단기선교사들이 이상준 목사와 함께 가장 먼저 수행한 미션은 ‘예배를 견고히 하는 것’이었다. 이 목사는 성도들이 새벽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삶을 조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2주간 벤쿠버는 특별새벽기도를 펼쳤다. 새벽예배에서 이 목사는 에베소서의 ‘교회론’을 통해 새로운 꿈과 환상을 보는 하나님의 교회를 전했으며, 성도들은 2주간 매일 새벽 제단에 불을 밝히며 예배하고 기도해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나님께 갈급했던 밴쿠버의 많은 영혼들이 이처럼 하나님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처음에 20~30명밖에 참석하지 않았던 새벽예배가 특별새벽예배 마지막 날에는 무려 200명이 넘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매일 각 순별로 특순과 간식을 준비하면서 각 순별로 영적인 연합이 이뤄진 것도 말할 수 없는 은혜라는 이야기다. 새벽예배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던 청년들조차 새벽예배를 사모하여 아예 밤을 새고 참석하기도 했으며 친구들과의 저녁약속을 취소하고 새벽예배를 준비했다는 고백도 있었다. 이를 통해 청년부에 영적인 분위기가 점점 하나님께로 집중되었고 함께 모이기를 힘쓰며 수적으로도 부흥하게 되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를 계속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정의 주인 되심을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안에서의 영적인 질서를 회복해가고 있다.특별새벽예배 중 교회가 이전했다. 이전하는 교회가 멀어졌기 때문에 고민하는 성도들도 있었으나 새벽예배를 통해 오히려 교회가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목사는 “새벽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는 예배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고, 주일예배도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이 있고 기쁨과 감사가 더욱 넘치는 예배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9일부터는 수요여성예배로 ‘eve2mary’가 시작되었다. 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수요여성예배가 이민 생활 속에서 남편과 아이들의 뒷바라지에 지친 어머니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여성들만의 감성과 영성으로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배로 드려지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운타운 Denman(덴만) 극장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예배 ‘The Stream(흐름)’이 시작됐다. 밴쿠버에서 유학와서 방황하고 있는 많은 유학생들의 회복과 축복의 통로됨이 이 예배의 비전이다. 이 예배 후에는 다운타운 내 유학원에서 소그룹모임을 하게 된다. 이 목사는 “밴쿠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성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온누리 성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차명권 기자
▲ 지난 5일까지 열린 밴쿠버 특별새벽기도 모습. 밴쿠버 온누리교회는 이번 특새로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했다.
▲ 지난 5일까지 열린 밴쿠버 특별새벽기도 모습. 밴쿠버 온누리교회는 이번 특새로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