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영적 부흥 기대감 ‘충만’
‘할로윈 데이’ 맞아 10개 한인교회 연합 기도회 열어밴쿠버 온누리교회가 지난달 31일(수) 저녁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레이스 한인교회, 밴쿠버 한인침례교회 등 10개 한인교회와 연합해 ‘블레싱 밴쿠버(Blessing Vancouver)’ 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밴쿠버에서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기도회를 마련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할로윈 데이 때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기도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김명준 목사(밴쿠버 지구촌교회)가 ‘주께 가까이’(대하 7:14)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2차 세계대전 직후 크리스천 비율이 54%에 달했던 밴쿠버는 최근 그 비율이 4%로 급락했을 정도로 영적 침체 상황에 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님께서는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땅을 치유하고, 밴쿠버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시기에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고 말했다. 말씀 선포 후 명성감리교회, 밴쿠버 온누리교회, 헤브론교회, 밴쿠버 순복음교회 교역자들이 주제별 기도회를 인도했다. 300여 명의 성도들은 인도에 따라 ▷밴쿠버 교회들의 연합과 회복을 위해▷영적 전쟁 및 밴쿠버의 영적인 성결을 위해▷나라와 민족 특히 한국과 북한을 위해▷차세대들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저녁시간 때 이상한 귀신 분장을 하고 거리를 헤매고 다니는 할로윈 날에 이처럼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할로윈 데이 때마다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형구 통신원
▲ 밴쿠버 10개 한인교회는 ‘할로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블레싱 캐나다’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 밴쿠버 10개 한인교회는 ‘할로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블레싱 캐나다’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