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없는 모자이크 ‘성령 안에 하나’
창립 2주년 맞은 ‘모자이크공동체’ 국적, 피부색이 다른 52개국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예배하는 공동체가 있다. 주인공은 약속의 땅이자 축복의 땅 장춘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모인 영어예배 모자이크공동체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이 장춘에 모여 예배를 시작한지 벌써 2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25일(주일) 창립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창립주일 … 각국 음식 축제 및 문화교류 창립 감사예배에는 김상수 목사(장춘 온누리교회)를 비롯한 모자이크공동체 리더십 및 지체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순서로 나라별로 모임을 갖고 있는 각 순별 찬양과 워십, 특순 등이 진행됐고, 각국의 음식 축제와 문화교류 등 풍성한 행사들이 차고 넘쳤다. 특히 이날 모슬렘 유학생 자매 2명의 세례식도 열렸다. 설교에서 윌리엄 보쉬 목사(모자이크공동체)는 “한 명으로 시작했던 모자이크공동체가 출석인원 150명이 넘게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유학생들이 외롭고 힘든 타 문화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자로 세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춘 온누리교회의 영어예배는 모자이크 열린예배, 중고등부 모자이크 예배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유학생들도 참여하면서 예배가 더 풍성해졌다. 중국 전역으로 퍼지는 모자이크 사역 창립 2주년을 맞은 모자이크는 하나님이 주신 더 큰 비전을 향해 유학생 사역을 진행 중이다. 올해 7,000여 외국인 유학생들을 돕는 콜센터와 푸드뱅크를 만들었고, 지난달에는 40명으로 구성된 모자이크 콰이어를 창단했다. 이들은 중국 내 6개의 온누리 비전교회 투어를 준비 중이다. 모자이크공동체는 현재 여러 지역(독일, 하얼빈, 길림 등)에서 멀티공동체로 네트워크 되고 있다. 독일 모자이크에서는 자체적으로 6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오는 29일(토) 독일주재원들을 대상으로 ‘Bl- essing Germany’ 행사를 연다. 또한 모자이크 사역은 중국 전역으로도 확대된다. 하얼빈과 길림에 모자이크공동체를 개척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 중이다. 오는 7월에는 중국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한편 최근 모자이크공동체에 6명의 모슬렘들이 침례를 받는 등 강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부흥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모자이크는 더욱 풍성한 사역을 위해 외국인 도서관과 사랑방을 지원해줄 후원자를 찾고 있다./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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