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우는 부부가 더 행복하다”
‘부부싸움의 기술’ 세미나 열어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가 행복한 부부학교를 개설, 지난달 12일 ‘부부싸움의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한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그것이지만, 상처와 허물을 들춰내는 배우자의 말 또한 날 서고 예리한 것은 분명하다. 상처의 말은 자존심을 찔러 쪼개버린다.
타 지역에 비해 젊은 부부들이 많은 로스앤젤레스는 부부 간의 갈등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적 방법론이 절실한데, 그런 의미에서 지난 6월 12일 시작된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의 20~40대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학교는 좋은 해결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의 저자이자 한국코칭센터 원장인 이백용 장로, 송지혜 권사가 강사로 나섰다. 15쌍 부부와 자녀들은 열띤 나눔과 실습으로 참여했다. 서로 반대되는 성향에 끌려서 결혼하고, 결혼 후에는 서로 반대되는 대화와 휴식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했던 갈등과 시행착오를 솔직히 고백하는 강사를 통해 부부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상대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명하게 싸우고, 함께 성장하는 법’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날 참석한 부부들은 ‘안 싸우는 부부보다 잘 싸우는 부부가 행복하다’는 명제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참석했던 장미숙 성도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듯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나에 대한 인정이 있는 부부싸움이 남편과 아내가 함께 성장하는 길 임을 깨달았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온누리교회는 행복한 부부학교를 분기별로 마련하여, 자녀 양육, 부부의 성 등 실제 부부의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 이동오 통신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