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해외캠퍼스

중동에서 열린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아부다비 거리아부다비 거리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있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외국인 근로자 100명 초청  

아부다비 온누리교회에서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 지난 17일 아부다비 온누리교회가 외국인 근로자 100명을 초대했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극진히 섬겼다. 안내와 배식, 청소,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 차세대들은 워십댄스와 부채춤, 핸드벨, 마임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동료들 앞에서 예수 만난 간증을 했다.
파키스탄 출신 카쉬프 형제는 “아부다비에서 우리를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준 곳은 이곳이 처음”이라면서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미소와 친절함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에서 가장 큰 나라다. 전체 인구 11%만 현지인이고, 나머지는 외국인이다.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설현장과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적은 임금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대부분 노동자 수용소(Labor camp)에서 생활하고 있다.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캠프를 섬기면서 알게 된 100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초대한 것이다.
/김태완 목사(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작성자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