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별새벽부흥집회 2월 1일 말씀 | 하용조 목사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와 있습니다

본문: 누가복음 10장 1~16절

지금은 주님의 오실 때가 가까운 종말의 역사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추수할 때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추수꾼’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도입니다.여러분이 필요한 곳으로 가십시오.

능력과 권세의 위임

오늘 본문 1절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은 예수님이 혼자 일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남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고 혼자서 다 합니다. 이런 분들은 일은 잘하는데 독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은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은 제일 먼저 열두 제자를 선택하셔서 열두 제자들에게 사역을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70명을 뽑아서 두 사람씩 짝을 지어주셨습니다. 35쌍을 각 마을과 장소로 파송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의 위탁, 남을 믿어주는 것과 예수님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일을 할 때도 장인 이드로와 함께 했습니다. 특별히 교회 안에서는 일을 독점하면 안 됩니다. 몇 사람만 일해도 안 됩니다. 그 사람 없으면 일이 안 된다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저의 목회적 꿈은 제가 없어도 잘되는 온누리교회입니다. 제가 작년에 7개월 동안 일본에서 살았을 때 부목사님과 장로님들 리더십들에 의해서 교회가 잘 움직여간다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일을 분담하는 것이 좋습니다.예수님도 전도할 때 70명에게 두 가지를 위임했습니다. 능력과 권세를 위임했습니다. 또 전도할 때 혼자 보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둘씩 짝을 지어 보냈습니다. 전도훈련에서 노방전도를 할 때도 둘씩 짝을 지어 나갑니다. 한 사람이 전도할 때 한 사람은 옆에서 돕는 것입니다. 기도해주는 것입니다. 전도는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도는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잘 믿을 것 같은데 안 믿고 어떤 사람은 전혀 안 믿을 것 같은데 쉽게 예수 믿는 것은 그것이 이성을 넘어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추수할 때

오늘 우리 시대는 추수의 때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씨를 뿌리는 단계가 있고 김을 매는 단계가 있으며, 자라는 것에 비료를 주고 관리해주는 단계가 있고 열매를 맺는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주님의 오실 때가 가까운 종말의 역사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추수할 때라는 것입니다. 온 밭에 곡식이 다 익어서 ‘추수꾼’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추수꾼’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말하면 사도입니다. 제자는 예수님이 부른 사람이고 사도는 예수님이 보내는 사람입니다. 부름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훈련을 받으면 두 번째 단계는 나가는 것입니다. 온누리교회에 오래 머무르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필요한 곳으로 가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때가 되었는데 추수할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2절) 주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곡식을 거둬들이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여러분이 모두 ‘추수꾼’의 사명을 갖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평화를 전하라

‘추수꾼’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고(GO), 가라’입니다.(3절) 성경은 두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컴(Come)’과 ‘고(GO)’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셔서 우리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머물러 있지 말고 ‘가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두 전치사로 되어 있습니다. ‘프럼(From)’과 ‘투(To)’입니다. 우리는 죄로부터(from) 빠져나와서 하나님께로(to) 가야 합니다. 이것이 결론입니다. 우리가 세상과 죄, 육신으로부터 빠져나와서 우리가 가야할 곳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천국이라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라는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방황하지 않습니다. 방황은 출발은 있는데 목적지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가는데 어떻게 가야할까요.“지갑도 가방도 신발도 가져가지 말고 가는 길에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라.”(4절)이 말씀의 의미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물질에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 하나님께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해줄 말은 ‘살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인사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곳을 가나 그 집에 평안을 축복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5절) 사람의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평화입니다. 그것은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모든 격전을 치르고 나서 얻는 평화를 의미합니다. 평화는 완성입니다. 내가 평화를 축복하면 평화의 사람에게는 평화가 있고 평화를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평화가 없을 것입니다.(6절) 어떤 사람은 축복하면 축복을 거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화를 받을 만한 사람에게 평화가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배우는 것은 사람의 마음 밭이 참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릇이 깨끗하면 물을 담을 수 있지만 금 그릇이더라도 더러우면 물을 담을 수 없습니다. 마음 밭이 중요합니다. 7~9절에서는 단순하면서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일꾼이 주는 삯을 받아먹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돈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역이라고 하는 것은 물질의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도자가 음식을 얻어먹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얻어먹기 위해서 전도하지 마십시오. 돈 벌기 위해서 교회를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목회자건 교인이건 돈이 중심이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돈에 청교도적 정신이 있지 않으면 자본은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초월해야 합니다. 돈을 필요로 하지만 돈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돈을 부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10~12절에서는 환영하지 않으면 억지로 사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억지로 집어넣는다고 되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 문제고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믿음은 은혜입니다. 이 사람이 내 말을 듣고 받아들이면 그것은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고 축복했다는 사인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발의 먼지까지 털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절에서는 “그날에 소돔이 그 마을보다 견디기 더 쉬울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도시 중에서도 부드러운 도시, 교양 있는 도시, 착한 도시가 있고 사악하고 악랄하고 악한 영이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마음이 악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사는 동네를 선한 곳, 착한 동네로 만들기를 바랍니다.13절에서는 아무리 기적을 베풀고 말씀을 주고 능력을 행해도 악한 도시들은 회개할 줄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도시를 가리켜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성적인 타락이 있고 사기꾼들이 몰려 있습니다. 유황불로 그 도시를 멸망시키지 않으면 더 이상 갈 길이 없는 도시입니다. 음란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벳새다’와 ‘고라신’이라 했고 구약의 상징적인 언어로는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15~16절에서는 상관관계가 나옵니다. 제자를 배척하면 예수를 배척하는 것이고 예수를 배척하면 하나님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추수꾼’으로 이 시대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살롬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디를 가든지 평화를 심는 사람, 사람을 살리는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