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

로마서 1장 18~25절

이재훈 목사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리와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십시오. 그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타락의 사이클로 빠지게 됩니다.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것이 구원입니다.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사람은 날마다 감사함으로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입니다

 

복음은 깨닫는데서 끝나면 안 됩니다. 복음을 체험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도바울에게 복음은 왜 기쁜 소식이었습니까. 로마서 1장 2절에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예언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언을 통해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의 출생만이 예언되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입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복음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변화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의가 나타납니다. 복음은 죄로부터 우리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믿음사이의 상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는 믿음이 우리의 노력으로 생길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믿음은 가장 중요한 통로이며 수단입니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예언자를 통해 예수님에 관해서 미리 약속한 것을 복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바로 믿음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믿음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믿을 수 있는 능력까지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복음은 믿는 자에게 구원을 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이 없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의가 나타나는데 그 의의가 우리를 믿음으로부터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죄와 악에 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서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18절).여러분, 복음을 설명할 때에는 나쁜 소식부터 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18절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신 이유는 불의로 진리를 막고 있는 사람들의 불경건함과 불의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난 것입니다. 인류의 운명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것은 자신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서 어떤 상태로 옮겨졌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면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의 진노와 다릅니다. 우리의 분노는 불의한 분노입니다. 자기욕심 때문에 내는 분노가 더 많지만 하나님의 진노는 죄와 악에 대해서 분노합니다. 하나님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 때문에 진노하셨습니다.  “아! 너희들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나쁜 것을 좋다고 하고 좋은 것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아! 어둠을 빛이라고 하고 빛을 어둠이라고 하는 사람들아!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사람들아!”(이 5:20).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아닌 것을 아니해야합니다.

 

귀 기울이면 들리는 음성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가운데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명백히 보여 주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을 변명할 수 없습니다”(19~20절).

살아 계신 하나님은 진리가 존재하고 자신이 진리라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두 가지 모습으로 보여 주셨는데 하나는 사람들 마음속에 넣어 주신 양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최초의 기능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책이 없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양심을 넣어 주셨습니다.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양심의 소리는 하나님의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의도적으로 하나님에게 반역한 이후에 양심의 기능이 파괴되었습니다.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일부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만물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자연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보여 줍니다. 날이면 날마다 말씀을 쏟아 붓고 밤이면 밤마다 지식을 나타냅니다”(시 19:1~2).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은 지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창조의 세계는 인간의 이성에게 지식을 주는 도구입니다. 자연의 소리가 하나님의 소리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양심의 소리를 들지 못하고 만물을 개발할 생각만 했습니다. 만물을 통해 들려주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성경과 성령의 힘을 주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이 임하면 양심이 회복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상태로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타락하지 않는 방법 ‘감사’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이 허망해졌고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지만 미련하게 돼 썩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이나 새나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었습니다”(21~23절).

이 말씀은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아는 단계부터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타락은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감사하게도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처음부터 우상숭배가 시작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에서부터 타락이 시작되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감사하지 않는 것을 큰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타락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생각이 허망해지고, 어리석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이렇게 되면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게 됩니다. 자신이 판단한 것이 최고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미련한 것인데 말입니다. 미련한 마음에서 우상 숭배가 나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십시오

 

타락의 과정 어디에서 멈춰야 됩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단계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추락하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풍족한 에덴동산에서 감사하지 못할 때 타락이 시작된 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을 때부터 타락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최초의 타락은 풍요로운 환경에서 시작되었다는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요와 축복을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우상숭배를 하게 됩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예배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리와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십시오. 그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타락의 사이클로 빠지게 됩니다. 타락의 사이클 가운데 있는 인류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구원은 평범한 사람이 엘리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는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놀라운 구원을 경험한 사람은 날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날마다 구원의 감격이 넘쳐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정리 황치연 기자 hcy@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