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지난 7일 갈릴리에서 예루살렘 평화행진 첫 예배
1500여 성도 감격과 눈물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회복 간구
하 목사, 10년 간 세계 순회 계획 밝히고 "내년에는 로마로 가자" 선포
예루살렘 평화행진 2005’ 공식 첫 예배인 갈릴리 예배가 오늘(7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새벽 5시 30분)에 있었다.
2천년 전 예수님이 제자와 수많은 무리들에게 말씀 하시던 갈릴리 바닷가에는 온누리 성도 1500여 명이 모였다. 성도들은 찬양과 말씀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예수님의 행적이 담겨있는 갈릴리 바다라는 사실에 은혜로 압도당했다.
‘시온의 영광’. 이광재 전도사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문을 연 예배는 이어지는 찬양과 ‘하나님 은혜’를 노래한 소프라노 김영미의 특별찬양으로 은혜 가운데로 깊이 들어갔다.
하용조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을 본문을 통해 ‘폭풍 속에 계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갈릴리에서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곳에 오니 2천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그때처럼 이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나길 축원한다”고 선포했다.
또 “여러분이 고난을 겪을 때 예수님은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고 있다”며 바다 한 가운데서 고생하는 제자를 위해 물 위로 걸어가신 주님이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를 찾아와 주신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이번 평화행진에 대해서 “우리는 이곳에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라 중보 기도하러 온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 화해, 회복, 평화를 주기 위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 목사는 평화행진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2~3천명 씩 몰고 다니며 세계에 태풍이 불게 하면 좋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내년에는 한 3천명 정도 '남미로 가자'고 했지만 로마를 가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예루살렘에서 있었지만 로마에는 바울의 처형이 있었다. 이것 때문에 열방이 문을 열었다"고 설명하며 "내년에는 로마로 가자"고 선포했다.
메시지에 이어 갈릴리 바다에서 세례식이 진행됐다. 세례자 5명이 차례로 세례를 받고 뭍으로 나오는 동안 소감문 낭독과 세례자가 요청한 찬양을 다함께 부르는 등 예배 참석자 모두 2천년 전으로 돌아가 본인이 세례 받는 심정으로 깊은 은혜를 받았다.
/김익겸 기자 kik@onnuri.or.kr
지난 7일 갈릴리 호수에 모인 온누리 성도들이 이스라엘의 평화와 자신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번 예배에서 갈릴리 호수에서 5명이 침례를 받았다. 물 속 깊이 자신을 담근 이들은 성도들의 열렬한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사진은 조규인 성도가 침례를 받기 위해 호수로 들어오는 모습.
하용조 목사는 갈릴리 호수 예배에서 마태복음 말씀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