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특강3 - 다음 세대를 위하여
Future Upgrade | 특강 3
사회 : 한홍 목사김요셉 목사(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김인중 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이남식 총장(전주대학교 총장) 김인중- “학부모, 교사, 성도 기도가 학교 폭력·왕따·촌지 없는 학교의 비결입니다”김요셉- “교사 10% 선교사자녀 교육에 헌신… 영성교육은 교사에 달려 있습니다”이남식- “모두가 동참해야 차세대 한국교육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한홍 :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와 안산동산고등학교 두 학교 모두 독특한 학교인데, 개교 취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김인중 : 27년 전인 1979년 반월공단이 막 시작되는 이주단지에서 개척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소원은 앞으로 통일의 일꾼과 세계선교의 일꾼을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60장 22절 말씀처럼 가난한 아이일지라도 그 아이를 실력 있게 키우면 그가 100명을 먹여 살리고, 선교하며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요셉 : 미국서 청소년사역 했었습니다. 사역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초등학교부터 기독교세계관을 심어주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994년 중앙기독초등학교 설립했습니다. 한홍 : 한국 실정에서 지방대학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텐데, 차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두가지 큰 프로젝트로 정부에서 많은 지원금을 받으셨는데, 700억원 가량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비결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이남식 : 21세기 고령화시대에 도달하게 되면서 대학에 올 수 있는 학생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대학 내에서 많은 반성이 있었고 그 결과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 내에서 해야 될 일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더니 이처럼 여러 가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은 판소리, 한지, 전통 음식과 같은 많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사적으로 보더라도 기독교 유적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첨단 디지털미디어와 접목시켜 이제는 문화원형들이 산업적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에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컨텐츠였고 비결이었습니다. 한홍 : 수원기독초등학교는 인성교육, 통합교육으로 유명한데, 장애우와 비장애우를 함께 교육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김요셉 : 사실 통합교육을 말씀하셨는데, 단순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애우의 동정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기독교세계관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중앙기독초등학교는 유치원때부터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을 함께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매년 4억에 가까운 자금이 소요될 정도입니다. 잘 알려진 김진호 군도 중앙기독초등학교때부터 수영시작했습니다. 이런 통합교육의 그늘 아래 김 군도 그 가능성을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홍 : 청소년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때에, 안산동산고등학교가 학교 폭력 제로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내며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김인중 : 그 이유는 세 가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모두가 영성과 실력 있는 학생이 되도록 모든 성도가 중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요일마다 자발적으로 학부형들이 모여 끊임없이 중보기도를 하고 있고, 교사들의 기도회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학급에 신앙부반장을 따로 세워 전도하고 기도하고 믿지 않는 아이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입학전 학생 집회, 입학 후 학부모 집회, 수학여행 대신 신앙수련회, 수능 끝난 후에는 2주 연속 신앙특강 등을 진행합니다. 이처럼 아침 등교시간부터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기에 왕따, 촌지, 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한홍 : 교사들을 어떻게 터치하십니까.김요셉 : 영성교육은 교사에게 달려있습니다. 때문에 영적 선생님을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신설 초등학교에 공립학교 갈 수 있는 선생님들이 잘 안오려고 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임용고사에 합격하고도 포기하고 오는 선생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 교사들이 방학 때 자비량으로 단기선교를 나가면서 선교사 자녀(MK)들을 교육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지만 MK에 대해 소홀합니다. 제가 몇몇 서양학교를 방문하다가 한 외국인학교 당 30~60%의 MK들이 서양선생님들한테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이 부분에 대해 방치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우리 학교가 선교에 헌신하기로 하고 99년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의 10%를 MK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홍 : 국제화를 선진국 가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총장님 말씀처럼 제3세계에 가서 나누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산동산고등학교는 국제화에 걸맞는 교육을 어떻게 하십니까.김인중 : 개교부터 학생들을 미국 탐방을 통해 눈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장학헌금을 해서 성적순으로 20명은 무료로 학교에서 보내주었습니다. 미국의 유수한 대학과 시설을 방문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받고 공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매년 평균 100여명씩 보내고 있고, 겨울방학 때는 일본과 중국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은 중국과 태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교류하고 있고, 특히 태국 불교학교의 한 교사는 집회에 참석해 개종을 하기도 했습니다.김요셉 : 글로벌시대지만 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와 국어를 잘 가르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전교생이 태권도를 배우게 합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기본인데, 우리 아이들이 영어라는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보는 눈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국 영어선생님 등용해서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그 선생님 관점에서 가르치도록 합니다. 또 MK 교사로 헌신하다 돌아온 교사들이 영어, 러시아 등 그 문화와 언어를 배워옵니다. 그분들이 우리 학교 글로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이남식 : 우리학교는 포인트제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일을 하는 학생에게 포인트를 주는 것입니다. 학기말이 되면 등록시 이 포인트로 혜택을 줍니다. 오히려 장학금이 남아 그 남는 장학금으로 ‘Catch The World’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만들어 선발된 100여 팀이 방학동안 해외로 가서 직접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과제와 문화기행을 병행하고 돌아와 더 큰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이 국제화에 큰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홍 : 마지막으로 각자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십시오.김인중 : 교회나 학교만이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재를 길어낼 수 있습니다. 영성과 비전과 실력 있는 지도자를 길러내는 일에 교회에서 목숨을 걸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역사를 한국교회에 주실 줄 믿습니다. 김요셉 : 다음 세대를 위해 정말 목숨 걸고 헌신하는 영적 리더십들이 많이 나와서 다음 세대에 더 좋은 영적 세계관을 가지고 온전한 기독교 문화, 기독교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우리 세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이남식 : 차세대에서는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야 만이 우리나라 교육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으로 지역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학교가 될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또 그분께서 완성하실 것을 믿습니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사회 : 한홍 목사김요셉 목사(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김인중 목사(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이남식 총장(전주대학교 총장) 김인중- “학부모, 교사, 성도 기도가 학교 폭력·왕따·촌지 없는 학교의 비결입니다”김요셉- “교사 10% 선교사자녀 교육에 헌신… 영성교육은 교사에 달려 있습니다”이남식- “모두가 동참해야 차세대 한국교육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한홍 :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와 안산동산고등학교 두 학교 모두 독특한 학교인데, 개교 취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김인중 : 27년 전인 1979년 반월공단이 막 시작되는 이주단지에서 개척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소원은 앞으로 통일의 일꾼과 세계선교의 일꾼을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60장 22절 말씀처럼 가난한 아이일지라도 그 아이를 실력 있게 키우면 그가 100명을 먹여 살리고, 선교하며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요셉 : 미국서 청소년사역 했었습니다. 사역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초등학교부터 기독교세계관을 심어주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994년 중앙기독초등학교 설립했습니다. 한홍 : 한국 실정에서 지방대학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텐데, 차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두가지 큰 프로젝트로 정부에서 많은 지원금을 받으셨는데, 700억원 가량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비결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이남식 : 21세기 고령화시대에 도달하게 되면서 대학에 올 수 있는 학생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대학 내에서 많은 반성이 있었고 그 결과 우리 대학도 지역사회 내에서 해야 될 일이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더니 이처럼 여러 가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은 판소리, 한지, 전통 음식과 같은 많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사적으로 보더라도 기독교 유적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첨단 디지털미디어와 접목시켜 이제는 문화원형들이 산업적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키워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에 정부지원금을 확보한 컨텐츠였고 비결이었습니다. 한홍 : 수원기독초등학교는 인성교육, 통합교육으로 유명한데, 장애우와 비장애우를 함께 교육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김요셉 : 사실 통합교육을 말씀하셨는데, 단순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애우의 동정 때문이 아니라 진정한 기독교세계관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중앙기독초등학교는 유치원때부터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을 함께 교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매년 4억에 가까운 자금이 소요될 정도입니다. 잘 알려진 김진호 군도 중앙기독초등학교때부터 수영시작했습니다. 이런 통합교육의 그늘 아래 김 군도 그 가능성을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홍 : 청소년 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때에, 안산동산고등학교가 학교 폭력 제로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내며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김인중 : 그 이유는 세 가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모두가 영성과 실력 있는 학생이 되도록 모든 성도가 중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요일마다 자발적으로 학부형들이 모여 끊임없이 중보기도를 하고 있고, 교사들의 기도회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학급에 신앙부반장을 따로 세워 전도하고 기도하고 믿지 않는 아이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입학전 학생 집회, 입학 후 학부모 집회, 수학여행 대신 신앙수련회, 수능 끝난 후에는 2주 연속 신앙특강 등을 진행합니다. 이처럼 아침 등교시간부터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기에 왕따, 촌지, 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한홍 : 교사들을 어떻게 터치하십니까.김요셉 : 영성교육은 교사에게 달려있습니다. 때문에 영적 선생님을 보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신설 초등학교에 공립학교 갈 수 있는 선생님들이 잘 안오려고 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임용고사에 합격하고도 포기하고 오는 선생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 교사들이 방학 때 자비량으로 단기선교를 나가면서 선교사 자녀(MK)들을 교육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지만 MK에 대해 소홀합니다. 제가 몇몇 서양학교를 방문하다가 한 외국인학교 당 30~60%의 MK들이 서양선생님들한테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이 부분에 대해 방치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우리 학교가 선교에 헌신하기로 하고 99년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의 10%를 MK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홍 : 국제화를 선진국 가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총장님 말씀처럼 제3세계에 가서 나누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안산동산고등학교는 국제화에 걸맞는 교육을 어떻게 하십니까.김인중 : 개교부터 학생들을 미국 탐방을 통해 눈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교인들이 장학헌금을 해서 성적순으로 20명은 무료로 학교에서 보내주었습니다. 미국의 유수한 대학과 시설을 방문하고 돌아온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받고 공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매년 평균 100여명씩 보내고 있고, 겨울방학 때는 일본과 중국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은 중국과 태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교류하고 있고, 특히 태국 불교학교의 한 교사는 집회에 참석해 개종을 하기도 했습니다.김요셉 : 글로벌시대지만 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와 국어를 잘 가르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전교생이 태권도를 배우게 합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기본인데, 우리 아이들이 영어라는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보는 눈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국 영어선생님 등용해서 그들의 다양한 문화를 그 선생님 관점에서 가르치도록 합니다. 또 MK 교사로 헌신하다 돌아온 교사들이 영어, 러시아 등 그 문화와 언어를 배워옵니다. 그분들이 우리 학교 글로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이남식 : 우리학교는 포인트제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일을 하는 학생에게 포인트를 주는 것입니다. 학기말이 되면 등록시 이 포인트로 혜택을 줍니다. 오히려 장학금이 남아 그 남는 장학금으로 ‘Catch The World’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4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만들어 선발된 100여 팀이 방학동안 해외로 가서 직접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과제와 문화기행을 병행하고 돌아와 더 큰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 그것이 국제화에 큰 도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홍 : 마지막으로 각자 기도제목을 말씀해주십시오.김인중 : 교회나 학교만이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인재를 길어낼 수 있습니다. 영성과 비전과 실력 있는 지도자를 길러내는 일에 교회에서 목숨을 걸 정도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역사를 한국교회에 주실 줄 믿습니다. 김요셉 : 다음 세대를 위해 정말 목숨 걸고 헌신하는 영적 리더십들이 많이 나와서 다음 세대에 더 좋은 영적 세계관을 가지고 온전한 기독교 문화, 기독교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우리 세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이남식 : 차세대에서는 여러분 모두가 동참해야 만이 우리나라 교육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으로 지역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학교가 될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또 그분께서 완성하실 것을 믿습니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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