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수 많은 크리스천이 살아있습니다

 ▲ 팔레스타인에서 어렵게 참석한 목회자. 왼쪽부터 마잔, 아와드, 무사 목사. 팔레스타인 목회자 참석 … “빛되는 온누리” 축복 비샤라 아와드 목사(베들레헴 성경대학장)와 무사 마슈에 마브 알리 목사(인디펜던트 침례교회), 그리고 마잔 목사. 당초 5명이 초대를 받았지만 2명은 이스라엘에 의한 이동권 제약에 따라 끝내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고, 참석한 3명 중 1명은 뒤늦게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이들은 지난 13일(목) 업그레이드 축제 둘째 날 하용조 목사의 주제강의 시간에 앞서 무대에 올라 한국교회의 성도를 만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하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비샤라 목사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왔습니다. 베들레헴은 수백 명의 크리스천들이 깨어 살아 있습니다”면서 “특히 수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을 위해 훈련받고 있으니 기도해주시고, 자주 방문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비샤라 목사는 또 “이천 년 전에 동방박사가 선물을 가지고 베들레헴에 왔지만 이번엔 우리가 베들레헴에서 특별한 선물을 동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라면서 베들레헴 신학교 T셔츠와 올리브유로 만든 물고기 모양의 초를 하용조 목사에게 전달하고, “이 초와 같이 여러분의 빛이 세상에 빛나길 바랍니다”라고 축복했다. 팔레스틴 교회협의회장 무사 목사는 이어 나와 “나를 경외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리라는 말씀처럼 온누리교회에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길 바랍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마잔 목사는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큰 환영을 받고 상상도 못한 교회의 모습을 보며 큰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용조 목사는 이에 “한 때 70%까지 달하던 팔레스틴 크리스천 인구가 급격히 이슬람에 잠식되고 있다”면서 “팔레스틴을 위해 섬기고 기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주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하 목사는 팔레스틴 2세에 대해서 “한동대, 횃불트리니티 등에서 이들을 초청, 교육한다면 팔레스틴의 희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차명권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