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10대 설교가’ 화려한 피날레
▲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 주최한 ‘한국교회 설교가 연구 심포지엄’ 마지막 설교가로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신학에 대한 연구 발표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교와 신학’ 심포지엄 1,000여명 참석 성황 … “바울·칼빈 닮은 설교가” 호평 지난 2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10대 설교가 연구’ 심포지엄에서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신학이 ‘사도행전적’ 목회와 설교로 평가·분석됐다.한국교회사학연구원(이하 교사연)이 주최한 ‘한국교회 설교가 연구 심포지엄’의 마지막 10대 주자로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신학에 대한 연구가 펼쳐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학계, 교계 관계자들과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사연은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설교와 목회에 탁월한 설교가 1명을 선정, ‘한국교회 10대 설교가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그동안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 한 조용기, 김선도, 곽선희, 김장환, 옥한흠, 김삼환 목사 등 한국의 대표적 설교가들의 설교에 대한 연구와 발표가 이뤄진 바 있다.이날 심포지엄은 서중석 박사(연대 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영길 박사(한동대 총장)의 기도와 민경배 원장(서울장신대 총장)의 인사말, 온누리교회 남성합창단의 은혜로운 축가도 이어졌다.민경배 원장은 인사말에서 “10대 설교가 연구의 피날레로 그동안 한국교회 설교의 묘미와 깊이를 높은 수준에서 구성, 이를 소박한 언어와 부드러운 밀착접근으로 다가서며 호소지수가 압도적인 하용조 목사를 선정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교회에 내려주시는 성령의 크신 은사와 한국교회의 역동, 잠재력이 이론적으로 체계화되고 신학적으로 규명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원전으로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하용조 목사의 설교 세계’에 대해 유상현 교수(연세대)가,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목회’에 대해 강사문 교수(장신대)가, ‘하용조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신학적 특색’에 대해 한영태 교수(서울신학대)가 각각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문성모 박사(대전신학대 총장)가 논찬을 펼쳤다. 문 박사는 논찬을 통해 “하용조 목사는 지정의(知情意) 3요소를 고루 갖춘 설교가이며 삼위일체 중심적 설교를 한다”로 축약했으며,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기는 감동적인 설교가이며, 21세기에도 성령으로 초대교회 같은 교회가 만들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귀한 지도자이다. 성경중심의 설교가 교회 부흥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귀한 설교가다”고 총평했다. 또한 “보수적인 복음을 지닌 그가 어떻게 폭이 넓고 충격적인 문화를 동반한 목회의 첨병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분석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용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언자적 설교, 약자를 위한 설교, 화해자를 위한 설교가 부족했던 것을 반성한다”며 겸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하 목사는 “앞으로 새로운 기독문화로 복음 전하는 설교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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