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끝없는 도전 특별부흥집회 / 거룩히 행하라

부천 캠퍼스: 장재윤 목사 (동경)

에베소서 4장 25~32절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관한 지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25절을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 이웃과 더불어 진실을 말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가 서로 한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입니다.”구체적인 삶의 지침입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고 참수하는 자, 고발하는자, 기만하는 자, 그리고 살인자입니다. 속임수나 거짓, 위선 등은 사탄과 접촉이 많은 사람, 또 그런 사람과 오랜 시간 교제를 많이 한 사람들이 지니게 되는 속성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의 성품을 갖습니다. 그것은 바로 정직과 진실입니다. 내게 아무리 불리할지라도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킵니다. 옳고 그른 것을 분명하게 구별합니다. 욕심이 많으면 거짓말을 합니다. 또 거짓은 열등의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등의식이 있을 때 자기도 모르게 비굴해지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또 거짓은 교만할 때 생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시고 그분을 바라보고 있으면 예수님의 진실성, 진리가 성령을 통해서 우리 안에 전달 됩니다.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게 됩니다.

거룩한 분노

그리스도인의 삶의 두 번째 원리는 26절~27절에 있습니다.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도록 화를 품지 말며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분노입니다. 여기 성경 본문에서 말하는 분노는 인간의 본성, 옛사람의 특징으로서의 분노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옛 성품에서 해방된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화를 잘 내는 것은 아직도 쓴 뿌리가 남아있기 때문이고 과거의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제일 먼저 거듭나야 할 것은 성품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을 많이 읽어도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변하지 않았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 본문에서 말하는 분노는 거룩한 분노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나쁜 습관으로 인해 순간순간 터지는 감정적이고 인간적인 분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정당한 분노, 합법적인 분노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러한 분노를 할지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경이롭고, 올바르고, 의로운 분노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계속되면 죄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노가 계속되면 그 사람의 인격이 파괴되고 죄를 짓게 할 수 있습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우리는 큐티를 하는데 묵상만 하고 끝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반드시 적용을 하셔야 합니다. 적용을 안 하고 묵상으로 끝나면 영적인 비만,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우리가 누군가를 욕하면 먼저 내 마음과 입술이 더러워지고 그 다음에 상대의 귀가 더러워집니다. 먼저 더러워지는 것은 내 마음과 입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이 더러워지는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그래서 은혜로운 말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1절~32절을 보겠습니다.“모든 악독과 분노와 화내는 것과 고함치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친절하고 인자하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마음에는 인자한 마음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죄를 짓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면 예수님이 주신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십시오. 자기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의탁하십시오. 여러분 안에 강하게 살아 움직여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확신입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충만할 때 사탄은 여러분을 떠날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놀라운 평화, 은혜, 기쁨이 나를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