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끝없는 도전 특별부흥집회 - 회복시키시는 예수 그리스도

서빙고 캠퍼스: 이재훈 목사 (뉴저지 초대교회)요한복음 21장 1~17절 부활 후, 제자들을 찾아가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 실패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던 그 때부터 인생의 소망이 끊어진 제자들을 일일이 찾아가셔서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그들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시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 되기를 원하셨습니다.본문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세 번째 나타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나타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 나서지 않고 예수님이 찾아나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초점을 두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을 먼저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던 여인들의 리더십이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옥합을 깨뜨렸던 그 깊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제일 먼저 찾아왔던 그를 예수님이 제일 먼저 만나주셨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만나주었던 사람이 도마였습니다. 그는 못 자욱 난 손을 만져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흔적을 남겨 놓았을까요? 다른 신체 부위는 모두 영광스러운 몸,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는데, 의심 많은 도마를 믿게 하기 위해 흔적을 남겼습니다.세 번째는 친형제였던 야고보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까지도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친형임에도 불구하고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나타난 사람은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베드로는 가장 큰 실패를 한 제자였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가장 절망 가운데 있는, 실패 가운데 있는 사람을 만나주셔서 그 사람을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실패가운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세가지 방법으로 베드로를 회복시키셨습니다.첫 번째는 빈 그물입니다. 빈 그물로 낙망하던 요한의 아들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던 그 상황을 부활하신 후 다시 재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나 경험했던 그 그물을 다시 보여주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 것은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실패 속에 있을 때입니다. 우리는 바로 거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베드로가 육지로 올라왔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숯불 위에 생선과 떡을 굽고 계셨습니다.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에서 예수님을 부인할 때 사실 숯불을 쬐고 있었습니다. 숯불을 봤을 때 베드로가 어땠을까요? 그 숯불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것입니다. 과거 실패의 원인이 분석되지 않으면 결코 회복될 수 없습니다. 막연한 회복은 없습니다. 바로 우리가 믿어야 할 진리는 우리가 아무리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세 번째는 식사 후 베드로에게 던진 세가지 질문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 왜 베드로를 시몬이라고 불렀을까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을 때 그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버렸습니다. 반석과 같은 믿음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시몬이라 부르시며 그의 실패를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키셨습니다. 그것은 베드로를 무너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또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에 베드로의 가장 큰 실패 원인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모든 사람들보다’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늘 앞서기 좋아하던 그 자만심이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 번 질문하시면서 베드로의 자만을 씻어내리셨습니다. 그의 상처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실패한 베드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부활하신 이후에 끝까지 개인적으로 나타나셔서 만나주시고 대화하시고 그를 다시 일으켜서 예수님의 제자로 다시 한번 바꾸시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 모두 희망을 보시기 바랍니다. 회복의 길이 있고, 새로운 시작의 길이 있다는 복음을 듣게 됩니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