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1 | 새로운 삶

스티븐 아터번 (New Life Clinics 총재)

행동양식만 고치면 충동장애 뒤따라

우리 모두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고난 가운데서 삶을 허비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문제입니다.흔히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만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비만을 고치기 위해 위절제술로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의약계에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대상자중 위절제술을 한 이들이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다보니 충동장애로 술중독이나 도박중독에 빠진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감정적인 행동양식은 바로 가슴속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영적인 부분에 까지 미칩니다. 육체적 증상만 해결하려는 것은 감정만 억제시키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때문에 영적인 것을 염두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속에서부터 일어나는 회복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회복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은 고통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고난을 당해도 된다는 생각을 할 때부터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 고난까지도 수용하게 되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사랑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회복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거기에는 감정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사람과의 교제도 필요합니다. 기뻐하고 만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내가 이것을 하고야 말겠다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내게 있어 최선의 것을 선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인격적인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절망 대신 소망이 있게 됩니다. 죽음 대신 삶도 있고 목적도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도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회복은 가슴속에서부터 일어나 그것이 생각의 모든 패턴으로 이어져서 삶 속에 드러나는 모든 행동양식까지 흘러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도움을 받을 만한 상태인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기준은 다른 사람보다 조금만 더 잘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준은 가슴에서 우러나는 영성과 거룩함입니다. 그 거룩함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고통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회복은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과 성경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많은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가 연약한 부분을 갖고 있을 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주신 회복을 위해 우리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제가 이번에 쓴 책 ‘아름다운 선택’은 요한복음 5장을 기초로 합니다. 예수님께서 연못가를 걸어가는 장면에서 많은 병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통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38년 동안 한번도 일어나지 못하며 고통당하고 있던 병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병자에게 낫고 싶냐고 물으셨습니다. 2천년 전 그 병자에게 던진 질문처럼 오늘도 우리에게 낫기를 원하느냐고 질문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 고통이라도 기꺼이 맞겠다는 생각이 있어야만 회복이 시작됩니다. 회복을 멈추지 마십시오. 인내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그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