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들고 십자가 밑으로… 당신을 향한 '아름다운 선택'
온누리 회복축제 지난 8-10일, 지원그룹 호응 높아 내년 회복축제 주강사 데이빗 스툽, 1월 회복세미나
2006년 온누리 회복축제 ‘아름다운 선택’이 지난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빙고 본당에서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열렸다. 성령님의 깊은 만지심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치유와 회복의 길로 나아갈 것을 ‘선택’했다.
회복사역의 필요성 절감
회복의 길, 당신의 습관을 바꾸라, 아름다운 선택으로 이어진 저녁집회에는 하루 평균 1800여 명이 참석했고, 주제강의와 특별강의, 선택강의 등을 빼놓지 않고 꾸준하게 참여한 사람들은 하루 평균 1,200여 명에 달했다. 통계에 따르면 온누리교회 성도가 60%, 외부 참석자가 40%이며,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여러 나라와 강원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의 거의 모든 곳에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원 목사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분포도를 통해서 많은 교회와 사회 곳곳에서 회복사역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는 사실과 회복사역을 시작하려는 의지와 가능성을 엿보았다”고 밝혔다.주제강의를 맡았던 스티븐 아터번 목사는 “습관적인 문제나 중독의 원인들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영적인 부분을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문제를 가져 오도록 강조했다”고 말하고 “한국에 올 때 그 부분을 위해 많이 기도했다”고 전했다.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 ‘호응’
올해는 그룹별 워크숍인 지원그룹을 회복축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참석자들이 실제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8개의 지원그룹 모두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자아회복 회복그룹의 경우 180여 명이 참여해 25개의 소그룹모임으로 인도되었다. 분노중독 회복그룹에서는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이야기하는 참석자들이 많았다. 또 성중독 회복그룹, 알코올중독 회복그룹, 도박중독 회복그룹 등 선뜻 발걸음 하기 어려운 지원그룹에도 여러 사람들이 찾아와 자신의 문제를 고백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마지막 날 진행된 십자가 예식에서는 놀라운 성령의 바람이 불었다. 서빙고 본당을 가득 메운 모든 참석자들이 자신의 문제와 아픔을 십자가에 못 박고,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예식을 통해 치유가 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한목소리로 이야기했다.둘째 날 점심시간에는 목회자와 회복사역 관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교회 회복사역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회복사역 설명회가 열렸다. 본부 측은 각 교회에서 회복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그룹 인도자 훈련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발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80여 명의 참석자 대부분이 회복사역에 관심이 있거나 온누리회복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며, 회복사역 프로그램을 교회나 기관에서 시행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축제·세미나 이어져
회복축제 본부 측은 내년 회복축제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11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2007 온누리 회복축제가 열린다. 주강사로 가족치료센터의 설립자이자 협동원장이며 라디오 프로그램 ‘뉴 라이프 클리닉’의 진행자인 데이빗 스툽(David Stoop) 박사를 초대했다. 본부 측은 “데이빗 스툽 박사는 용서를 통한 회복을 강조한다. 회복의 핵심은 십자가와 용서기 때문에 주제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내년에도 많은 성도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한편, 내년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빙고 비전홀에서 2007 회복세미나 ‘성령터치’가 열린다. 스위스, 프랑스, 독일, 벨기에, 토고, 세네갈, 한국 등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파울로(Paolo), 파울라(Paola) 목사 부부가 주강사로 나선다. 파울로, 파울라 목사 부부는 열방대학 상담학위를 수료하고 크리스천 정체성과 회복 강의에 있어서 정평이 나있다./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