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The Fire 주제강의1(라준석 목사) ㅣ 거룩을 회복하라

주제강의1거룩을 회복하라  말씀: 라준석 목사(온누리교회) 레위기 19장 2절 하나님 편에 선 구별된 자는 거룩한 목적이 생깁니다. 예배하는 거룩한 태도, 거룩한 능력이 생깁니다. 거룩한 열정이 생깁니다. 거룩한 삶의 스타일이 생깁니다.거룩은 무엇입니까. 나를 나 되게 만들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만드는 거룩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나님의 거룩에 대해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상식으로 판단하지 않고, 경험으로 판단하지 않고, 전통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거룩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것이고, 두 번째 질문은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입니다. 레위기 19장 2절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라. ‘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에게 거룩을 원하십니다. 외적인 거룩이 아니라 진실된 거룩을 원하십니다. 다시 우리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거룩은 무엇인가이며, 또 하나는 우리의 거룩은 무엇인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두 가지 요소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르다’는 것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별되어 있지만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높지만 낮추셨다는 것입니다. 구별되지만 함께 한다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거룩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거룩하나님의 거룩은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름을 뜻합니다. 거룩함은 잘라서 둘로 만든다는 히브리어 카도쉬(Kadosh)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도서 5장 2절에 보면 ‘네 입을 쉽게 놀리지 말고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 앞에 아무 말이나 내뱉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으니 네 말수를 적게 하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관심이 참 많으십니다. 절대로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도망갈 수 없습니다. 죽어도 지옥에 갈 수 없습니다. 힘들지만 함께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무시하면 세속화가 됩니다. 우리와의 관계성을 무시하면 탈세상화됩니다. 구별되지만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의 거룩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성막이 그렇습니다. 성막은 구별된 것이지만 세상 속에 있습니다. 다르지만 인간과 함께 있는 것이 성막입니다. 말씀도, 레위기의 음식법, 십계명도 그렇습니다. 구별된 것이지만 인간이 먹고 마십니다.  거룩한 하나님이라는 말은 구원자, 살리시는 분, 회복하시는 분이라는 표현과 연결됩니다. 뒷짐 지고 계신 분이 아니라 죽어가는 자를 보면 놀라운 능력으로 끝까지 따라가서 살리고 회복시키고, 구원하고 싶으신 분이 바로 거룩한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거룩은 무엇입니까. 인간의 거룩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면 우리에게는 중요한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거룩이 다운로드됩니다. 우리가 구별되어 지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성물처럼 똑같은 물건인데도 기름을 바를 때 성스러운 물건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도장을 찍는 것과도 같습니다. 지구에 60억 인구가 있지만 하나님 편이 된 사람은 성령의 도장을 찍어 데려감을 당하고, 도장이 안 찍힌 사람은 버려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편이 되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구별하셨다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실 때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의 지배를 받지 않고 말씀으로 보존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요 17:15~17)  하나님 편에 서서 구별된 상태로 세상 속에 있으면 다섯 가지 중요한 것이 생깁니다. 첫째는 거룩한 목적이 생깁니다. 둘째는 거룩한 태도가 생깁니다. 세 번째는 거룩한 능력이 생깁니다. 네 번째는 거룩한 열정이 생깁니다. 거룩한 삶의 스타일이 생깁니다. 삶의 목적·예배가 거룩해져야 첫째, 여러분의 삶에 거룩한 목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슨 목적으로 삽니까. 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삽니다. 아버지의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이득을 위해, 자신의 지위를 보전하기 위해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아십니다. 아무도 몰라 줘도 주의 목적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무슨 말을 많이 하는지, 돈을 어디 사용하는지, 무엇에 울고 웃는지, 반대해도 반드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보면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거룩한 예배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연애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선교를 위하여 예배하지 말고, 예배를 위해 선교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왜 선교하고 전도합니까. 그 사람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태도가 바로 예배입니다. 미치도록 하나님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우왕좌왕하면서 머뭇거리다가 세월 다 보내지 말기 바랍니다. 예배가 제 자리를 찾으면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습니다. 셋째로 거룩한 능력이 회복되길 선포합니다. 겸손함을 보이기 위해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포하는 능력이 임하길 바랍니다. 비전을 선포하면 그 말이 이루어지는, 귀신을 내어 쫓아내는 파워가 여러분에게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말이 사건이 되는 능력입니다. 구별되고 세상 속에 있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능력이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  구별되나 세상과 함께 한 거룩네 번째로 하나님 편에 선 구별된 자에게 열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사람에겐 눈물이 생깁니다. 웃음은 인생의 넓이를 만들고, 눈물은 인생의 깊이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열정이 생기면 눈물이 생깁니다. 가슴 아픈 사람을 보면 함께 있고 싶고, 함께 울고 싶어집니다. 이것이 삶의 에너지입니다. 우리의 눈물은 나이가 뺏어갑니다. 조건과 환경이 뺏어갑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절대로 끊을 수 없는, 산불같이 타오르는 열정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이 열정을 소유하면 먹지 않아도 괜찮고, 욕을 먹어도 괜찮고, 하나님만 알아주신다면 모든 것이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룩한 삶의 스타일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뭔가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탁월성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물러서지 마십시오. 부녀회도, 반상회도 나가십시오. 대학생이라면 축제 때 학교가 술로 점령되는 것을 지켜보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문화로 대학을 점령하십시오. 탁월하게 연애하는 것도 거룩입니다. 한 사람을 죽기까지 사랑하는 탁월한 사랑이 바로 거룩입니다. 탁월한 분위기로 지친 사람들을 쉬게 하는 커피숍을 만드는 성도가 바로 거룩을 실천하는 성도입니다. 하늘의 스타일로 땅 가운데 존재하는 것이 거룩입니다. 거룩한 문화를 창출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구별되어 있지만 탁월한 창조성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사상을, 책과 연극을, 건물과 식당을 세상 속으로 말하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스타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