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성령집회 1 : 성령과 기도

  말씀: 밥 로버츠 목사(노우스우드교회 담임)  우리 모두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을 사용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도행전을 써나가면서 세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령과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모든 부흥이 바로 이 두 가지 성령님과 기도 주변에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가 하는 사역 중 많은 것이 우리 힘으로 할 수 있고, 사역 속에서 성령님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정말 성령님을 필요로 하고 의지해 일을 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저는 바로 이 질문이 오늘 우리 모두가 던져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인인 여러분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난 100년간 한국에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각성을 이 나라에 허락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 운동이 한국을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대사명을 이루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소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먼저 부흥 일어나야 하나님께서 이 땅에 하시고자 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먼저 대각성이 일어나야 합니다. 바로 이 사건이 안디옥 교회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이 안디옥 교회로 파송되기 전에 이미 대각성은 일어났습니다. 핍박을 피해서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간 사람들이 이방사람들 사이에서 복음의 삶을 산 것입니다. 그 결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다보니 교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각자를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복음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든, 의료계통이든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시든 간에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직업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부흥이 일어나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저녁 부흥에 대해 세 가지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째 부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재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재발견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생활 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없다는 자각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솔직히 하나님 앞에 성도로서 항상 바르게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제게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최대한 빨리 성장시키려 힘을 쏟았습니다. 교회가 성장해 더 큰 장소로 이전하려 하던 때 갑자기 교인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전 굉장히 낙심했습니다. 거룩하지 못하고 문제가 많은 다른 목사들도 성도가 많은 큰 교회를 하는데 제게는 왜 축복해 주시지 않는지 불공평하다고 하나님께 항의했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밥, 언제쯤 되면 예수님 하나만으로 네가 만족하겠니?”  바로 그 말씀에 제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성공한 목회자가 되고 싶었던 저를 깨닫고 하나님께 통회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이 순간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만 충성하겠습니다. 가장 큰 교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을 교회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예배당을 포기하고 가까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자기 교회 교인을 늘리겠다는 목회자로서 관점이 아니라 지역을 복음화 시킨다는 선교사로서 관점에서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을 예수님을 믿는 개종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서 시작합니다. 부흥은 다른 사람을 향한 영적인 부담이나 사랑을 통해 시작됩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열정이 다른 사람에게도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부흥을 받기 원하고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바란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신 산상수훈을 통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심오한 일 행하셔 둘째, 부흥을 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모셔 들여야 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에게 성령님이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16장에는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나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우리를 위로하고 축복하십니다.  성령님을 따라가면 성령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우리가 승리하게 됩니다. 성령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면 다른 사람에 대해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욥이나 다윗이 핍박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축복하셨습니다. 저는 펜을 좋아해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펜을 감상용으로만 두는 것이 아니라 사용합니다. 그것이 펜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을 사용해야 합니다. 자신만 만족하거나 가끔 방언하는 정도로 그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도행전을 써나가면서 세계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입니다.   셋째, 성령님께서 기도를 통해서 우리 안에서 심오한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제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변화된 사람들을 모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께 솔직히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제가 항상 동양인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목회자셨는데 공군부대 근처에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함께 예배드리던 교인이나 교인의 가족 중 베트남이나 한국전에서 전사한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동양인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년 전 하나님이 저희에게 전 세계 중 한 곳을 선택해 섬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도시를 선택해 하나님의 일을 할까 기도 중이었는데 어떤 경로로 베트남에 가게 됐고,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수년간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사람과 친구가 됐고 공산주의자가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인, 모슬렘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사람 우리 삶 중 가장 놀랍고 심오한 일은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용해 그들을 전도하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북한사람입니까? 그러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 사람들에게 있어 최고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으로 살아서는 안됩니다. 매일 매일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방언을 하면서 예배당에서 춤을 추는 사람이 성령충만한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사람이야말로 바로 성령 충만함을 입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을 준비시켜 온 세상을 향해 파송하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여러분의 재능을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사용하게 드리십시오. /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