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4_ 커뮤니케이션 Breakthrough

커뮤니케이션 Breakthrough 한홍 목사 하나님의 임재로 내 영혼이 충만해지면 내 입술에서 진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거짓의 언어가 나오는 순간 마귀가 여러분에게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거룩한 언어 공동체를 이루어 천국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대화의 장벽으로 막힌 사회 오늘 주제는 ‘커뮤니케이션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입니다. 이것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원리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듣기를 잘 하십시오. 하나님은 태초부터 끝없이 우리와 대화하는 것을 즐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대화를 할 때 우리 몫은 주로 ‘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40일 동안 기도하면 하나님은 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0년 동안 침묵하셨고 3년 동안 말씀하셨습니다. 듣는 것과 말하는 것의 비율이 10대 1입니다. 우리와 정확하게 반대입니다.  듣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리더의 자리에 있을수록 많이 들어주십시오. 사장님은 회의에서 직원들의 말을 들어주고 남편들은 아내의 말을 많이 들어주십시오. 그러면 엄청난 감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둘째, 정직하게 말하십시오(엡 4:25). 사탄은 그 본질이 거짓말쟁이입니다. 남을 헐뜯고 참소하는 자입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은 하이테크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과장된 악성루머들이 인터넷, 방송, 사람들의 입으로 돌아다니는데 아무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고 자살을 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죄로 물든 우리의 옛 습관이 우리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욕심이 많아서 거짓말을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학력을 위조하고 매출을 과장합니다. 열등의식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자기가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비굴해지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짓말을 합니다. 그것이 학력위조와 스캔들의 배경입니다. 교만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을 말하기도 합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혼나고 손해 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예수님은 진리 그 자체입니다. 그분에게는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내 영혼에 충만하면, 그분과 교제하고 있으면 내 속에서 점점 거짓이 물러나고 진실이 차오릅니다.그분의 임재로 내 영혼이 충만해지면 내 입술에서 진리가 나오는데 아무리 작은 진리라도 일단 진리를 말하기 시작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거짓의 언어가 나오는 순간 마귀가 여러분에게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걷잡을 수 없는 파괴와 혼란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바울은 교회 공동체에게 정직할 것을 가르칩니다. 에베소서 4장 25절에서 ‘자기 이웃’이라는 표현은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의 형제자매를 말합니다. 믿는 자들끼리 정직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뜨거운 난로가 있는데 감각기관이 뇌에 시원하다고 보낸다면 그 사람은 화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리스도의 피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우리 중에 한 명이라도 거짓말이라는 바이러스를 넣으면 그것 때문에 공동체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초대교회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 즉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그래서 일어난 것입니다. 이들은 죄라는 바이러스를 헌금하면서 집어넣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언제 너희들에게 헌금하라고 했느냐. 네가 좋아서 해놓고 돈 가지고 거짓말을 하느냐”라고 꾸짖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형제와 자매에게 정직하십시오. 선한 말을 해 거룩한 언어 공동체를 이루십시오. 교회 안에도 구역예배라는 이름으로, 성가대 교제라는 이름으로 세상의 언어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서 모인다고 언어가 다 천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모임하기 전에 특별히 더 기도하십시오. 셋째,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십시오.(엡 4:29)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을 쓴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는 물이 인간의 칭찬과 격려의 말에 아름다운 결정체로 반응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어느 나라 언어로 말을 하더라도 사랑과 감사의 말에 물은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체로 변하고, 저주와 욕을 할 때는 파괴적인 모습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습니다. 언어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사랑의 언어의 힘 우리들은 사람들에게 너무 야단을 많이 칩니다. 사원들에게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입을 열면 사람들의 기가 꺾여 버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언어가 칭찬과 격려의 언어로 180도 바뀌길 바랍니다. 넷째, 소금으로 말하는 것처럼 덕스럽게 말하십시오.(골 4:6) 사람들 사이에는 감성계좌가 있습니다. 이 계좌에 신뢰의 잔고를 많이 쌓아 두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무슨 말을 했느냐보다는 어떤 사람이 그 말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려운 말을 할 때에 만일 두 사람 사이에 감성계좌가 없다면 말하는 사람을 잔소리꾼으로만 여길 것입니다. 그래서 7대 1의 법칙이 중요합니다. 한 사람에게 어려운 말을 하나 하려면 7번 정도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한 잔고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영혼을 깨끗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주제로 할 얘기가 없거나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세워줄 말이 없거든 그냥 침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언어의 습관을 180도 바꾸려고 할 때 필요한 것이 이 침묵의 시간입니다. 잠언에 보면 아둔한 자도 말을 안 하고 있으면 지혜로워 보인다고 했습니다. 크리스천 언어 훈련의 시작은 침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언어는 영혼의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매너 좋은 사람도 영혼이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면 화가 날 때 분노가 입으로 나오게 됩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 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어느 실험 결과 사람들은 하루에 남자는 평균 1만5천 마디, 여자는 2만 마디 정도 하는데 그 대부분이 남을 비방하거나 부정적인 말이라고 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입으로 짓는 죄를 줄이려면 말을 줄여야 합니다. 줄이는 말을 기도로 바꾸십시오. 줄인 만큼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될 것입니다. 이 침묵의 시간이 바로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를 채우는 방법입니다.  여섯째, 사랑 가운데서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엡 4:15) 이는 우리가 진리를 말할 때 사랑이라는 포장에 담아서 주라는 뜻입니다. 진리는 사람들을 파괴시키지 않고 회복시켜줍니다. 여러분은 진리를 증오로 말하지 않았습니까. 진리를 무지하게 말하지는 않았습니까.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심판을 말할수록 우리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어조와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십시오. 여러분이 화가 날수록 목소리 톤을 낮추십시오.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결정적인 원리는 성령님입니다. 정말로 대화하기 힘들 때는 기도하셔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사람 사이를 장악하시면 대화가 됩니다. 느헤미야가 말을 잘해서 아닥사스다왕을 설득시킨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느헤미야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