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차세대

급하고 강한 성령역사 제주도 강타

키즈벤처 성령으로 제주 달궈 어린이 성령집회 키즈벤처(Kidsventure)가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 휴양관광지 제주도를 성령의 불로 뜨겁게 달궜다.제주도 키즈벤처(이하 제주키벤)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 지역교회에서 모여든 초등부 어린이 350여명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넘치도록 체험했다.지난달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제주도 이기풍 선교기념관에서는 제주지역 14교회와 아동복지센터 1곳을 포함 총 15곳에서 모인 초등부 학생 350여명이 ‘Play! Pray!’란 주제로 기도에 초점을 둔 어린이 성령집회 키즈벤처(Kidsventure)에 참석했다.  기도, 눈물, 결단오프닝과 개회예배로 드린 첫날 아이들은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한 친구끼리 떠들기에 바빴다. 이를 위해 꿈땅 교역자는 30분이나 아이들과 씨름하며 아이들을 예배에 집중시키기 위해 진땀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태도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첫 성령집회가 열린 저녁시간, 아이들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기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을 들은 아이들은 1시간이 넘는 통성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동안 눈물이 마르질 않았다. 뜨거운 기도는 둘째 날 저녁 두 번째 성령집회 시간 정점에 이르렀다. 아이들의 통곡과 눈물의 기도소리가 이기풍 선교기념관을 뒤흔들었으며, 50여명에 이르는 아이들이 선교사의 길을 걷겠다고 서원했다. 통성기도 시간 이들은 그동안 기도생활을 하지 못한 것을 가슴 치며 회개한 후 앞으로 매일 기도 생활과 말씀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기도했다. 또한 교사는 학생에게, 학생은 교사에게 손을 얹고 축복했다.   아이들은 기도를 마친 후 각자 기도제목을 적은 종이를 풍선에 묶어 하나님께 띄어 보내며 마지막 성령집회를 마무리 했다.문화 프로그램 큰 호응“힙합워십 정말 재미있어요(이도교회 이유진)”, “양초 만들기, 요술풍선, 파워워십 전부 처음 접했는데, 정말 신나고 좋았어요(제주 순복음교회 문지은)”말씀과 기도 이외에 문화 행사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꿈땅에서 특별히 준비한 ‘골라서 즐겨요’란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골라서 즐겨요’는 파워워십, 힙합워십, 양초 만들기, 드라마, 요술풍선, 축구, 영화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이 중 맘에 드는 것을 골라서 즐기는 것이다.  대부분 처음 접하는 문화에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도교회 이지은 학생은 “저는 파워워십을 배웠는데, 참 흥미롭고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힙합워십과 요술풍선 등 다른 것들도 전부 다 배우고 싶다”며 한가지만 배운 것을 아쉬워했다.서빙고 꿈땅 지대근 전도사는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아이들이 다 같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을지 생각하던 중 꿈땅 회의를 통해 ‘골라서 즐겨요’란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한편, ‘골라서 즐겨요’ 프로그램 외에 레크레이션과 교회별로 진행한 그룹 활동 또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힘찬 첫발 내딛은 키즈벤처어린이 성령집회 키즈벤처(Kid sventure)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뻗어 나갈 계획이다.작년 12월 24일 서빙고에서 첫 예배를 드린 키벤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경찬홀에서 예배를 드리며, 초등부 아이들을 다음 세대에 훌륭한 영적 리더자로 세우기 위해 힘써왔다.경찬홀에서 8개월간 예배를 드린 꿈땅은 이번 제주키벤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키벤 집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서빙고 꿈땅 담당 윤길중 목사는 “키벤이 전국 어린이들을 기도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일깨우는 큰 통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키벤 집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주 키벤은 지난 4월까지 서빙고 꿈땅 전도사로 사역활동을 하다가 제주 탐라교회 담임으로 간 민경민 전도사를 통해 제주도 지역교회와 연결하여 집회를 열게 됐으며, 꿈땅은 내년 여름에 더 알찬 내용으로 제주도에서 다시 한 번 집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다./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