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
축복의 시간으로 섬긴 여름 캠프
샬롬! 지난 7, 8월은 저희 부부에게도 분주하고도 즐겁게 바쁜 시간이었습니다. 7월에는 여름 캠프가 있었고, 7월 20일경 이후에는 두 명의 자매가 저희들과 한 달 가량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이스라엘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8월 2일에는 갈렙의 생일이었는데, 마침 KIBI 아웃리치팀이 2일부터 12일 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5일간 아웃리치팀을 인솔해 갈릴리 지역을 여행하고, 몇 곳의 유대인 교회 및 단체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축복하며, 서로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8월 17일은 저희 부부가 이스라엘에 파송을 받고 다시 돌아온지 1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평안하게 거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써놓은 기도노트를 다시 봤는데, 이스라엘 출국을 앞두고, 비행기 티켓을 위한 기도와 파송의 날짜들, 이스라엘에서 살 집과 언어 학교 문제 등 이 모든 제목들에 참으로 신실하게 응답해주신 것을 보며 새삼 웃음도 났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어린이예배 섬기길
이제 8월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듯한 설레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새해는 9월에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9월에는 새 달력이 나옵니다. 다시금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몇 가지 기도제목을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저희 부부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생명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부터 공식적으로 에티오피아 교회의 어린이들이 저희가 섬기는 수캇 다비드 교회 주일학교 공부에 참여합니다. 교회가 아이들을 가르칠 여력이 되지 않아 그 동안 어린이 예배가 없었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도 유년부를 맡고 있는데, 언어와 양육에 부족한 부분을 주님께서 능력으로 채우시도록 기도해주세요. 금요일에는 샤밧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쉼과 위로가 필요한 자들과 연결되고, 교제 나누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이 전달되고 복음을 전할 기회가 생기도록 기도해주세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9월에는 새해(나팔절), 대속죄일, 그리고 초막 절(장막절)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들은 성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지키는 가운데 예수님의 메시아되심을 발견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9월 말경 초막절에도 갈릴리 지역에서 뉴에이지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준비된 전도자들을 모아주시고, 복음을 받을 만한 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저희 부부도 기도로 준비하고, 참석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즐겨 부르는 축복송 ‘아주 먼 옛 날’ 가사를 유대인들에게 설명하다 보니 놀라운 사실을 나름 발견했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생각해보니 다른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입으로 창조하셨는데, 오직 사람만은 손으로 직접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넣어주신 것이죠. 그렇게 귀하게 창조함을 받은 여러분은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예루살렘에서 갈렙, 쉐리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