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회복의 길, “회복축제에서 찾는다”

회복예배와 지원그룹 등 온누리 회복사역 부흥이 배경회복축제는 회복의 출발, 회복사역 통해 성숙 이뤄야회복축제가 오는 28일(수)~30일(금) 서빙고에서 열린다. 회복의 여정에 있어서 회복축제는 회복의 첫 페이지라고 볼 수 있다. 회복축제에서 회복의 방법에 대해 윤곽을 잡은 성도들은 이후 회복사역을 통해 근본적인 회복과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온누리 회복사역은 현재 회복의 사례가 봇물을 이룰 정도로 부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회복사역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회복사역 체험에도 무게를 뒀다.    김 모 순장은 요즘 아내와 이혼을 결심했다. 아내 박 모 자매도 “남편의 거짓말과 대화의 부재를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며 “12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싶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늦은 나이에 고시에 낙방한 최 모 형제는 “나만 하나님께 버림 받았다는 느낌과 나 자신에 대한 미움과 증오로 자살을 꿈꾼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문 모 순장은 “교회 사역을 조절하지 못해 수많은 사역을 함께 하다가 내 생활 자체를 망쳐버렸다”면서 “지금은 무기력 속에서 남만 탓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교회 안엔 삶의 위기 상황에 놓인 성도들이 부쩍 많아진 느낌이다. 초신자에서 리더십까지 차별이 없다. 오형석 목사(회복사역 총괄)는 “깨어진 상황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이중적인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쳐버린 성도들에게 오늘 성령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회복을 주시기 원하신다” 면서 “온누리 회복사역을 통해 강하고 근본적인 회복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 회복사역, ‘부흥’ 폭발적실제로 온누리 회복사역을 통해 회복된 사례는 폭발적이다. ‘회복운동’이 일어난 듯하다. 회복을 경험한 성도들은 회복사역을 섬기면서 다른 성도들을 돕고 있는데, 이들 회복사역 스태프들의 간증은 회복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준다.김예환 성도는 “어린시절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애정결핍, 동반의존, 종교, 독서, 분노에 중독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면서 “회복사역에서 강의마다 귀한 말씀은 나를 위해 준비한 잔칫상이었고, 나와 같은 어려움과 상처를 입은 사람들과 나누면서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조이킴(가명) 성도는 “난 분노로 가정을 힘들게 한 난폭한 헐크였다”면서 “회복예배와 지원그룹을 통해 분노의 원인이 어린 시절 가족에게 비롯됐음을 알고 수치심에서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 나사랑(가명) 성도는 “지원그룹에서 처음 나눌 땐 눈물이 앞을 가려 힘들었는데 점점 치유되면서 상처도 객관적으로 보이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알게 되면서 성숙의 길로 회복되었다”고 고백했다. 축제, 회복사역 참여 기회제공이번 회복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처럼 검증된 온누리 회복사역의 실재 현장으로 성도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사역을 소개하고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는데 있다. 온누리 회복사역의 키워드가 소개될 뿐만 아니라 그룹 리더들과의 진솔한 만남이 이뤄지는 소그룹 참여가 이뤄진다. 28일에는 ▷우울증회복그룹 ▷분노회복그룹 ▷12단계 회복그룹 ▷하트스쿨(어린이 회복사역), 29일에는 ▷자아회복그룹 ▷SOS(성중독 회복그룹) ▷알콜중독 회복그룹 ▷이혼위기 회복그룹(Divorce Care)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금)에는 정규 금요회복예배 참여와 지원그룹, 회복카페 참여의 시간이 주어진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회복사역 체험 소그룹은?이번 축제는 온누리 회복사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그룹, 지원그룹 참여 시간을 마련했다. 28일(수)과 29일(목) 참가자들을 기다리는 그룹은 다음과 같다.   ·28일(수)▶우울증 회복그룹공감과 지지, 그리고 비밀이 보장되는 안전한 그룹에서 자신의 우울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서 내면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분노 회복그룹분노를 통한 진정한 내면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건강한 분노 표출 방법과 나눔을 통해 비현실적인 잘못된 신념체계를 객관적으로 발견한다.  ▶12단계 지원그룹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매일의 삶에 적용하며 실제적으로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돕는 회복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회복 사역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등을 통한 어린이 하트스쿨과 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하트스쿨, 어린이회복사역학교가 있다 ·29일(목)▶성 중독 회복그룹숨겨진 성적 죄와 중독적 행위 고백을 통해 해방감을 누리게 되며, 동료의식과 지원과 격려를 통해 친밀감을 회복한다.▶알코올 중독 회복그룹비위협적인 환경에서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의 나눔을 통해 자기 부인과 수치심을 깨뜨리고, 소속감과 수용 받는 경험을 통해 소망과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고통의 감정을 인식, 표현 하는 법을 배운다.▶자아 회복그룹성인아이에 대한 회복을 위해 자신의 원 가족을 돌아보며 자기인식과 함께 나눔을 통해 정직한 감정을 직면하도록 돕는다.▶이혼위기 회복그룹이혼의 외상에서 회복되어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건강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무비판적인 수용, 고백과 나눔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돕는다.   ▒ 나는 이렇게 회복되었다 "회복사역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JOY 형제(가명) 모태신앙에다 선교사 파송을 갈망하며 열심히 신앙훈련을 받아왔다고 생각했던 저는 결혼 후 장미 빛 꿈이 철저히 무너져 내렸습니다.아내와의 사소한 시비에도 분노하고 물건을 던지는 제 자신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아내는 가출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삶의 모든 목적의식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온누리교회 회복예배에 오게 되었습니다.  지원그룹에서 평안 얻어 자아회복 지원그룹에 들어갔었는데, 사회적으로도 목에 힘을 줄만한 그룹리더가 깨어진 마음으로 자시의 연약함을 나눌 때 알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어린 시절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참 많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린 시절 한 번도 아버지에게 스킨십을 받아보지 못했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아버지의 분노에 주눅 들어 떨고 있는 내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버지의 폭정에 시달린 어머니가 제 손을 잡고 한강변에 앉아 ‘함께 죽자’라고 울던 모습이 생생했습니다. 항상 목에 힘을 주고 권위로 거부감을 주셨던 목사님의 얼굴이 생각났습니다. 사랑 받고 존중 받아야 할 저의 어린 시절을 빼앗아간 그들이 가슴 깊이 생각났습니다. 처음에는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팀원들을 신뢰하며 저의 과거를 나눌 때마다 주께로부터 오는 자유와 기쁨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의 분노와 충동적인 행동이 단순히 저의 죄에 대한 문제뿐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긴 묶임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과 용서가 ‘주효’ 예전에는 모든 것이 나의 죄악이고 내가 다 감당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모임이 진행되면서 그러한 것들이 나의 책임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책임도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러한 과거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 앞에 오픈하고 얘기할 때 붙잡고 있던 묶임이 풀려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세상 안에서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있던 내 자신이 지원그룹을 통하여 무장해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설교에서 들었던 여러 가지 용서의 원리를 갖고 나아갈 때에 회복되어지는 역사를 경험케 되었습니다. 저와 동시에 지원그룹을 시작한 아내와도 관계도 회복되어 갑니다. 기쁨을 회복하게 하신 존귀한 하나님이 치유자로 저를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회복축제와 회복사역을 통해 많은 영혼이 저와 같이 회복의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