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센다이, ‘행복의 주인공’을 만나다

전도집회 2,260명 참석 … 동북지역 최대 연합집회로 ‘기적’ 이뤄 2008년 러브소나타 일정 발표 … 일본 4회, 대만과 남미도 개최

센다이가 행복의 주인공을 만났다. 센다이 러브소나타가 열린 지난 22일(목) 센다이에는 올해의 첫눈이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 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의 노래’가 첫눈과 함께 센다이 땅을 뒤덮었다. 일본 내에서 소외된 지역, 문화 혜택이 척박한 지역, 연합사역이 어려운 지역이었던 센다이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선물로 받으며 값없이 받은 은혜에 감격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오키나와에서 시작된 올해의 러브소나타가 일본 열도를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부흥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선플라자에서 진행된 문화전도집회 센다이 러브소나타에 2,260명이 참여해 일본 목회자들이 크게 놀랐다. 이 중 일본인이 1,830명이었다. 지역적 특성상 1년 내내 홍보해도 센다이에서는 500명이 모이기 어렵다던 기존의 통념을 깬 하나님의 표적이었다. 가수 유승준과 탤런트 한혜진,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는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참석자들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이어서 하용조 담임 목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을 만날 것을 선포하자 일본인들이 결단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이 센다이에서도 일어났다. 결신자 81명을 포함해 총 139명이 결신카드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말씀과 간증을 통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는 말씀이 감동적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우리 일본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사랑하는지 몰랐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복음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교회부흥세미나와 한일 리더십포럼, 청년집회 에스라에서는 각각 149명, 378명, 530명이 참석했다. 메르파크 호텔에서 열린 한일 리더십포럼에서 하용조 목사는 “러브소나타를 통해서 크리스천 리더십들의 연합인 리더십포럼과 목회자 중심의 리바이벌 미팅이 탄생한 것은 결실이었다”고 말하고 “두 모임은 사회 변화와 교회 부흥의 두 축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22일, 23일(금) 이틀간 라라라홀에서 진행된 교회부흥세미나에서는 센다이가 소속된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74개의 교회가 협력했다. 센다이 지역에서 7년 전부터 목회를 하고 있는 안중식 선교사(센다이 사랑의 교회 담임)는 “지금까지 동북지역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350명이 모였던 것이 최고였다. 러브소나타에서 2,000명이 넘게 모인 것은 동북지역의 기적이다. 특히 러브소나타 이후에도 CGNTV와 양육 세미나 등 후속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매우 감사하다”며 문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청년집회 에스라에서는 사토 아키라 목사가 ‘미래의 때를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라’(롬 9:2~3, 11:13~14, 25~28)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사토 목사는 “일본 선교를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큰 수확의 때가 온다”고 선포하며 청년들을 향해 도전했다. 한편, 러브소나타 본부 측은 내년 러브소타나 일정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일본에서 총 4번의 러브소나타가 열린다. 4월 히로시마, 7월 요코하마, 9월 아오모리, 11월 나가사키에서 개최된다. 또한 대만과 남미에서도 러브소나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