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주님과의 첫사랑 회복시킨 아웃리치

몽골 아웃리치_ 강서김포공동체

몽골 땅과 브리야트족을 마음에 품고 7여 년에 걸친 정기적인 아웃리치와 기도모임을 통해 믿음의 선배들과 그 땅의 선교사들, 현지 사역자들이 이뤄놓은 바잉동교회로 향했다. 작년 겨울, 교회 건물 화재사건 이후 현지 분위기가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이고 방해가 많다는 정보가 있어 사역을 할 때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막상 우리 아웃리치팀(공동체 식구 11명, 온누리 간사 5명)과 현지 선교사와 사역자 10여 명과 함께 6개 조로 나눠 현지 가정을 방문했을 때 그들은 우리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경험

8월 19일(화), 사역의 첫 날이었다. 멀리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더니 나중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들은 영접 메시지를 함께 듣고 영접 기도도 따라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집중하며 복음을 듣는 그들의 영혼은 맑고 투명하게 느껴졌다. 서로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이 외국인이라는 생각보다는 한 민족,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이날 입당예배에 100여 명의 사람들이 좁은 교회를 가득 채워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다. 예배 마지막에 목사님의 “하나님을 믿기 원하는 사람들은 일어나세요”라는 말씀에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영접기도를 따라해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몽골에서의 비전의 사역들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현재 몽골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역으로, 아직 다른 신에 대한 믿음이 뿌리내리지 않은 어린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려는 큰 비전이 있는 사역이다. 그 아이들을 통해 미래에 몽골 땅이 복음화 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바잉동에서의 사역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장기야트교회, 텁교회, 2구역교회 등을 돌며 현지 사역자들을 만나고 교회를 축복하고 울란바토르에서 그곳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를 나눴다. 교제 가운데,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서 그들의 열정을 맘껏 쏟아내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껏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몽골 아웃리치를 통해 첫사랑을 회복시키시고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영휘 집사

▲ 삼삼오오 모여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바잉동교회. 그 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모두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경험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