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영원한 내 사랑 고맙고 … 사랑해”
‘아내의 프로포즈’ … 남편들, 감동의 눈물 흘리며 ‘하나님 품으로’남편초정전도집회 ‘아내의 프러포즈’가 홀로 신앙 생활하던 아내들의 오랜 기도제목이 응답되는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금)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가정사역 컨퍼런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남편초청 전도집회 ‘아내의 프러포즈’는 110쌍의 부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집회에 참가한 남편 29명이 결신, 50명이 관심, 10쌍의 부부가 세미나에 참가 신청을 하는 열매가 있었다. 이무송 노사연(가수)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하용조 목사의 축하메시지, 한스밴드(가수), 서울 싱잉 커플즈(중창단), 소향(CCM 가수) 등이 펼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초청된 남편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특히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아내’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라준석 목사(수석총괄)는 ‘믿음·소망·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하며 “부부는 믿음과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며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들이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과 남편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되자 남편들의 눈시울은 금새 붉어졌다.뒤이어 마지막 순서. 남편들이 아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화관에 담아 아내 머리에 씌워주는 순간에 본당은 온통 눈물바다가 됐다./ 김남원 기자 one@onnuri.org/ 사진: 송영운 기자“예수님 만나는 기쁨 누리겠습니다.”최재원, 임진영 부부
아직 신앙이 없는 저를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섬겨주신 아내와 스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전도집회에서 받은 큰 감동과 무한한 사랑으로 아내에게 헌신하며 예수님 만나는 기쁨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믿음 회복되는 은혜 입었습니다”이정원, 정은진 부부
저는 교회를 오랫동안 떠나있었는데 아내의 요청으로 집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믿음이 회복되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진심으로 아내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전합니다. 한 가정 ‘세 순장’이 뭉쳤다순예배로 성령 충만한 가족들의 기도가 ‘세 순장’ 길러내
>>> 좌로부터 차원재 순장, 백세진 순장, 백승웅 순장 “순예배에 참여해 은혜를 경험해보십시오. 진정한 신앙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 14일 오후 햇볕이 좋은날. 한 가정에 세 명의 순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은혜를 나누기 위해 여의도로 향했다. ‘한 가정 세 순장’의 주인공인 WEST서초 공동체 백승웅 장로, 차원재 순장, NORTH 서초 공동체 백세진 순장이 환한 미소로 반긴다.“저와 딸, 사위가 순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큰 축복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단 한 번도 순장이 될 것을 권유한 적 없는데 자녀들 스스로 순장으로 섬기며 순원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순장 직을 감당하고 있는 가족 소개를 하는 백승웅 장로의 얼굴에 함박꽃이 핀다.온 가족이 기도제목 나누며 ‘응원’가족 안에 가득한 은혜의 비결을 물었다. “순장으로서 가장 큰 은혜는 순원들의 영적 성장을 보는 것입니다. 차세대 순장으로, 부순장으로 성장하는 순원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백승웅 장로는 온 가족이 먼저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장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했다.“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기도입니다. 우리 가정의 세 순장이 월 초에 순의 기도제목, 순원들의 기도제목, 교회의 기도제목 등을 제게 이메일로 보내면 기도제목들을 정리해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딸 백세진 순장은 가족들이 보여준 사랑의 힘이 순장을 해나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밝혔다.“제게 가장 큰 힘은 부모님과 남편입니다. 부모님과 남편에게 받은 차고 넘치는 사랑을 순원들에게 나눠주는 것뿐입니다.”한 가정 세 순장을 키운 ‘영성’역시 한 가정에서 세 명의 순장을 탄생시킨 믿음은 다르다. 사위 차원재 순장은 결혼 전엔 세상에 속해 있었다. 그를 바꾼 것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내의 가정이었다.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교회와 멀어져 방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온누리교회를 알게 되었고 아내의 가정을 보면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결혼 잘했구나. 결혼생활을 통해 신앙생활도 성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실한 믿음에서 나오는 은혜를 모든 성도들과 나누고 싶다고 하자 백승웅 장로가 세 명의 순장을 길러낸 비법을 알려준다. “순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순은 교회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 농축된 기본 단위입니다. 말씀과 기도, 큐티로 성령 충만한 순예배에 참여해봄으로 은혜를 경험해보십시오. 진정한 신앙생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남원 기자 one@onnuri.org/ 사진: 송영운 기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