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언제나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 CGNTV 직원 태국 아웃리치

CGNTV 직원들이 방송 선교사로서 선교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선교지를 더욱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모아 태국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6명의 아웃리치팀은 예수님의 사랑을 갈급해 하는 이들에게 생명수를 전했다.

 

선교에 대한 밑그림 그려

 

 방콕에 도착해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끄라비’라는 곳을 지나 사역지인 ‘란따섬’으로 이동했다.

 

 란따섬은 몇 해 전 쓰나미로 큰 인명 피해가 있었던 곳이다. 놀라운 것은 쓰나미가 이곳을 덮치기 전에는 크리스천을 찾기가 어렵던 곳이었으나 쓰나미 피해 후 크리스천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지 교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체험되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반나절 가까이 차를 타고 ‘나콘시따마랏’이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가이드를 해주신 선교사님의 말씀으로는 이곳이 선교사들의 거점이라고 한다. 이곳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다. 한국의 몇몇 선교사 가정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이들이 얼마나 외로울까….

110여년 된 교회를 찾았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교회를 둘러보고 현지인들과 주일 예배를 드렸다. 선교사님 부부가 한국어와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학교에도 가보았다. 선교사님이 현지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선교에 대한 밑그림을 새롭게 그릴 수 있었다.  막을 수 없는 선교 열정

 

동남아시아의 환경, 기후, 문화 등을 느끼며 땅 밟기를 했다. 은혜가 쏟아졌다. 팀원들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영역 외에는 관심을 갖지 못한 좁은 시야를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선교사님을 통해 현지 사역의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특히 태국 남부 지역에 이슬람 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걱정이다. 우리가 머무른 곳에서 남부로 조금만 내려가면 극우파 이슬람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분들이 있다.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편견 없이 겸손하게 사랑을 전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이 무조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아웃리치는 머리로만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던 내게 예수님이 직접 찾아와 거듭남을 경험하게 한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기획팀 채규연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