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A공동체 - 샬롬중국동포교회 아웃리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 아웃리치였어요”
■ 분당A공동체 - 샬롬중국동포교회 아웃리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 아웃리치였어요”
지난 8월 5~26일 한 달 동안 매주일 4회에 걸쳐 공동체 두 다락방이 연합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샬롬중국동포교회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하나님 사랑이 엿보인 의료 및 이미용사역
샬롬중국동포교회는 지난 2010년 5월 조선족 목회자인 김우 목사님이 개척하신 교회다. 김우 목사님은 탈북자들을 돕다가 중국공안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귀국하지 못하고 인도적 차원의 체류자로 이곳에 남게 되셨다. 그래서 이 교회는 마땅한 쉼터가 없는 조선족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먹고 자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25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분당A공동체는 첫째, 셋째 주에 창조과학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곳 성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 이곳 성도들은 세미나를 통해 진화론의 허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중국 땅에도 그들이 모르고 있던 여러 성경적 창조의 흔적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감격했다.
둘째 주에는 김형순 순장님의 치과진료와 김종순 집사님 외 헤어숍팀의 이미용 봉사가 있었다. 많은 성도들은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 치과진료를 받았고,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성도들이 퍼머, 염색, 컷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한 성도는 병원이나 미용실에 가면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봉사해주신 헤어숍 원장님이 필요하면 한 달마다 미용 서비스를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이렇게 사역을 통해 하나님 사랑이 서로에게 충만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전도 통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체험
마지막 주에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신 이강보 집사님께서 외국인 근로자 및 체류자를 위한 법률상담을 해주셨다. 먼저 조선족 형제자매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참고하고 지켜야 할 법규와 그들이 평소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근로 중 부상을 당해 입원해 있는 동안 해고당한 일, 출입국관리법을 몰라 억울하게 출국 당할 뻔했던 일 등을 이야기하며, 조선족들이 한국 땅에서 편안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속히 실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목사님으로부터 탈북사역을 하다 체포되어 수감생활을 했던 사모님의 아픈 과거의 사연을 전했다. 현재 온수 공급이 원활치 않아 추운 겨울에도 찬물로 샤워한다는 어려운 사정을 듣고, 화장실과 욕실에 온수기 2대를 각각 설치해드리기도 했다. 또한 매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성도들과 함께 전도지를 들고 주변 시장 및 거리로 나가 노방전도를 하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알렸다. 전도 중에 만난 어떤 조선족은 주변에 조선족만을 위한 중국동포교회가 있는지 몰라서 못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시기도 했다. 셋째 주에는 실제로 우리가 전달한 전도지를 보고 교회를 방문한 형제도 있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었다.
4주간 이어진 다락방 아웃리치에서 매주 우리를 기쁨으로 맞아주시는 샬롬중국동포교회 성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자격 없는 우리를 불러주시고 처음 준비부터 여러 사역활동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여 주셔서 기쁨과 은혜 가운데 아웃리치를 마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송영봉 집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