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40일 새벽기도회 종료
말씀에 흠뻑, 은혜도 풍성…하나님이 도우셨다
2015 송구영신 40일 새벽기도회가 4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내 10개 캠퍼스 추산 일일 평균 5천여 명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다. CGNTV를 통해 해외비전교회, 기도처, 열방의 선교들도 참여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를 주제로 시편 말씀을 선포했다. 요일별 기도도 뜨거웠다. 월요일은 차세대, 화요일은 가정, 수요일은 교회, 목요일은 나라와 민족, 금요일은 선교, 토요일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올해는 성도들에게 시편 말씀암송카드가 배포됐다. 새벽기도회 시작 전에 말씀암송을 했다. 시편 한편을 모두 읊은 권사, 여섯 명의 딸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온 가족, 외국인 근로자와 연예인의 말씀암송까지 이어졌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새벽기도 제단을 쌓으려는 열정만큼은 모두 같았다.
다락방장으로 임명된 윤은종 자매(강동 온누리교회)는 “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라는 음성을 들었다.
온누리교회 성도만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다. 대구에 사는 한유경 자매는 주일아침마다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서빙고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다음날 새벽예배까지 마치고나서 대구로 내려갔다. 온누리교회 예배와 찬양, 설교를 통해 마음 속 깊이 은혜를 받은 기억 때문에 매주 서울에 오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고 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손길도 많았다. 외국인 성도와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동시통역 봉사자들, 새벽기도회 마친 성도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준비한 식당직원들, 따뜻하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불철주야 난방시설을 살핀 기관실직원들까지. 이외에도 주차와 예배안내, 챔버와 성가대 등의 섬김도 빛났다.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작성자 김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