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학교 12기 종강
44명 수료, 복음통일 준비하는 기도자로 거듭나
북한선교학교 12기가 7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종강했다. 총 44명이 수료했다. 서빙고 비전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북한선교학교 수료생 44명은 북한 사회를 이해하고, 복음통일을 위한 중보기도자가 되기를 결단했다.
이날 수료식은 온누리교회 북한사역 소개, 탈북민 간증, 수료식 및 수료자 간증, 중보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갈보리교회 김영일 형제는 “북한선교학교에 오기 전까지 남한이 북한보다 경제력 등에서 우월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북한선교학교에서 북한에 대한 오해, 통일의 의미 등을 배우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했다. 덧붙여 “통일이 단순히 영토 확대 측면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라는 것도 알게 돼 유익했다”고 했다. 이태호 성도(강동 프라미스)는 “북한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북한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선교학교는 북한사회를 이해하고, 복음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선교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북한선교학교에서는 북한선교 역사, 북한 체제의 전망, 북한경제와 통일경제, 북한 인권과 크리스천의 사명, 북한사회 변화 등을 배우고 토의한다. 연 2회, 서빙고와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번갈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교회를 넘어 정부부처로까지 그 지경을 넓혔다. 지난 14일부터 5주 동안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통일학교’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문의: 이창은 총무 010-2335-6055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작성자 김남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