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핍박당해 하나님 원망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좋아요
탈북자 위로잔치 열려... 문화사역 위한 후원 요청
지난 9월 29일(수) 먹골역 '그리스도의 대사관'에서 하나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된 탈북자 한가위 위로잔치에는 80여 명의 탈북자와 봉사자들이 참여
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푸짐한 뷔페식 음식을 함께 먹은 후에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
를 함께 보고, 즐거운 게임과 윷놀이 대항전을 벌이는 것으로 이어졌다.이번 행사에는 특히 온누리 의료선교팀(팀장: 안태환 피택장로)과 라파팀
에서 이미용과 대체의학, 한방을 포함한 15명의 연합진료팀을 구성해 50여
명이 넘는 환자에게 사랑의 진료봉사를 해주었다.의료팀 가운데는 이날 진료를 위해 태안에서 부터 온가족이 올라온 경우가
있는가 하면 드라마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울산에서 부터 복잡한 귀경길
을 마다 않고 상경한 이들이 있어 탈북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주었다.행사 후 나눔의 자리에서 한 탈북참가자는 “오빠가 북한에서 목사님이셨
기 때문에 온가족이 핍박을 당하고 흩어져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많았는데, 이제 조금씩 하나님에 대한 좋은 마음을 품게 되었다”며 즉석
에서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아직도 탈북하지 못하고 있는 지체들과 남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들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 했다.이번 위로잔치에는 광고를 보고 많은 성도가 한가위 음식과 선물을 보내와
탈북지체들과 풍성하게 나누는 축복이 있었다. 앞으로 먹골역 ‘그리스도
의 대사관’ 건물은 주변에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탈북지체들에게 문화센
터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하나공동체는 이를 위해 탈북자 사역에 뜻있는 온누리성도들의 기도와 후
원을 요청했다. 하나공동체는 문화센터사역을 위해 피아노, 각종 중고 악
기, 영화비디오(혹은 DVD), 영어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재와 테이프, CD등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혼자 정착해 살고 있는 청소년들과 싱글들을 위
해 밑반찬 지원도 받고 있다.문의 : 유영민 형제(019-637-3709)후원계좌: 국민 659402-01-296554 노수진(016-9443-2373)/ 손정훈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