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외국인근로자추석집회 - WAM 침술의료선교

침술로 육체를, 복음으로 영혼을 치료한다

 

 

온누리교회와 선교협력을 맺은 의료선교단체 WAM(World Acupuncture Mission) 선교사들이 추석 행사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을 진료하기 위해 미국에서 달려왔다. 정연구 박사를 포함한 선교사 7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빙고 선교관 3층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안산 지역으로 이동해 외국인 근로자를 진료했다. WAM 선교사들은 추석 기간 서빙고에서 450여 명, 안산 지역 진료 첫 날 180명 등 총 1천여 명을 치료했다.지팡이에 의지해 걷던 러시아 예배 지체가 자신의 두 발로 걷고, 허리가 아파 다리를 움직이지 못했던 사람이 일어났다 앉았다 하고, 손과 다리가 마비된 사람이 침술 진료 후 마비가 풀리는 등 많은 사람이 진료를 받고 병세가 나아졌다.한의사로 하나님께 선교에 쓰임 받고 싶어 5년 전 WAM에 들어왔다는 이윤희 선교사는 한 달 반이 넘게 병원을 비워야 하는 장기간 선교여행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제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갈등 없이 병원 문을 닫고 떠난다”며 “주님이 주관하시는 데로 따르면 나머지를 주님이 다 채워주신다”고 대답하며 미소 지었다. 이 선교사는 “우리는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이 없다”고 말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하며 자신을 빈 통로로 내어 드릴 때 주님이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며 WAM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주행학회 소속 한의사 중 선교의 사명을 품은 사람들이 모인 WAM은 1997년부터 올해 9차에 이르기까지 매년 타지키스탄과 이라크 등에서 장기 의료선교를 해 왔다. 진료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한 후 시술하는 WAM 의료선교팀은 소아마비 환자를 일어나 걷고 어려서부터 앓던 지병이 치료되는 등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의료선교를 하고 있다./ 전성희shee@onnuri.or.kr

 

WAM 의료진료팀

 

“온누리교회와 함께해 기쁩니다”

  정연구 박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던 열악한 곳에서 쉴 시간도 없이 하루에 1천명씩 진료를 했던 의료선교와 달리 잘 정비된 환경에서 환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한 노동 때문에 허리와 다리, 발목이 다쳐 온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병을 치료함으로 이들이 겪은 어려움과 고통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고 마음의 문이 열려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세계 각국 그들의 조국으로 돌아가 전도자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이번 추석을 통해 온누리미션과 연계한 행사를 한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WAM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이러한 사역을 계속 감당하길 바랍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