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이 사람을 믿고 왔습니다

김갑용(대상자)  오형문(요청자)

 

“이 양반이 나를 나쁜 곳으로 초청할 이유가 없죠. 이 사람을 믿고 왔습니다.”10년 지기인 오형문 집사의 초청으로 하이터치에 참석한 김갑용 씨. 어릴 적 과자와 빵 먹는 재미에 교회에 다녔다는 김갑용 씨는 실로 오랜만에 다시 교회에 접했다며 옛 시절을 추억했다. 집회에 참석해 하용조 목사의 말씀을 들은 것이 좋았고 테이블 리더를 비롯해 젊은 사람들과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한 것도 즐거웠다고 했다.“하용조 목사님께서 ‘우리는 하드웨어적인 것만 너무 발전했는데 그것보다 소프트웨어적인 것을 발전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이 업그레이드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이라 마음에 와 닿았고 많이 공감했습니다.”김갑용 씨는 집회에 참석하면서 교회가 단순히 종교적 부분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곳으로 인식이 변했다고 이야기한다.“하 목사님께서 ‘개와 사람이 대화를 하고자 할 때 개는 자기 기준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어 사람이 개가 되어야만 대화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대화하시기 위해 자신을 낮춰 항상 내 곁에 계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이 말씀을 세상을 살아가며 적용하면서 좀 더 마음을 열고 상대를 이해하면 더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습니다.”결신카드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적어냈다는 김갑용 씨는 오랜만에 만난 하나님과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셋째날도 요청자와 본당으로 올랐다./ 전성희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