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전도폭발 1기 수료자 간증

“방황 끝에 찾은 전도자의 정체성” 김기영 자매(루디아 12조)  

저는 1998년 아주 추운 어느 겨울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때 저의 마음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계속 말을 하지 않아 걱정했던 큰 아들 태규에게 발달장애라는 진단이 내려져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 속에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형님이셨던 강희경 집사가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셨고, 저는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저는 오랜 시간 방황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예배 안에서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기도 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 삶 속에 그 은혜가 이어지지 않았고 많이 실족했습니다. 2004년 JDS를 할 때, 주님은 이사야 43장 1절로 말씀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면서 영혼의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오랜 방황도 끝내고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올해 쉬면서 여유를 가지고 말씀공부에 집중하려고 계획했는데 형님이 전도폭발훈련을 권유하셨고, 형님의 권유에 밀려서 1단계를 사랑의교회에서, 2단계는 온누리교회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2단계를 앞두고 100% 암기가 안 돼서 마음의 부담이 컸습니다. 2단계 첫 수업 날 집을 나서는데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문을 외울 수 있는 능력도, 훈련자로서 지혜롭고 담대하게 팀을 이끌 수 있는 능력도 없었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2단계를 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서 부어주셨습니다. 연약한 저에게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자매님들을 붙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전도할 때마다 나의 마음이 무척 기뻤습니다. 주님 안에만 진정한 기쁨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제가 그것을 체험하게 돼서 주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하혈 중에도 전도의 담대함 주셔” 임형진 자매(드보라 3조)  

임신한 저를 불러주셔서 8개월 막바지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전도하다가 심하게 넘어지고, 또 얼마 전 두 번이나 하혈하면서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훈련자님들의 담대한 인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폭 시작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는 말씀을 통한 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믿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제가 믿지 않는 자들을 어느새 정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그러나 바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성령님은 저를 사랑하시고 건지신 예수님께서 역시 그들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게 하셨고 또 제게 그들에 대한 구체적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기도후원자일 때보다 지금의 전도자로서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바로 이렇게 전도대상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우리의 기도문인 복음제시전문을 통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교회 다니기 전에 사랑하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그냥 하늘나라로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저에게 자유를 주시고 외할머니의 동생되시는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하루 전 주님을 영접하셨습니다. 저의 팀이 복음을 전한 지 한 달 쯤 뒤의 일입니다. 주위에 믿는 가족 중 성경말씀을 30분 안에 요약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저 하나밖에 없었을까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저를 쓰시기로 결정하셨고 전 저를 이곳에 부르신 이유를 알고서 구원받았음에 감사했습니다. 제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때로는 두렵고 이젠 몸이 무거워 귀찮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훈련을 통해 넘어서는 자유를 주신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