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등록하세요~!”
“용기내어 등록하세요~!”
새가족사역, 그 두 번째 이야기
교회에 나와서 예배는 드리지만 정식교인으로서 등록을 하는 것에는 또 다른 용기가 필요하다. 교회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때 더 풍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혼자서는 신앙생활에 한계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함께 예배하며 양육받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아닐까. 새가족사역팀의 이야기를 통해 아직 등록을 하지 못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어 그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 새가족이 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새가족이 교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정한 양육프로그램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2013년 개정된 온누리교회 양육프로그램에 따라 새가족 교육은 총 8주 과정을 이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1주차 과정은 교회 소개와 더불어 개별 면담을 실시하여 교회가 어떻게 성도님을 도와드려야 할지를 파악하고 해당 지역의 공동체에 속해 순모임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는 신앙생활에 필수적인 창조주 하나님, 매일 하나님과 친밀함의 만남을 위한 큐티와 양육체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5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일대일 양육자와 연결되어 일대일 성경공부가 진행되며 8주가 지나면 등록교인이 됩니다(일대일은 계속 진행). 온누리반 8주 과정을 이수하시는 중 목회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에는 새가족 사역자에게 요청하면 공동체와 협조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8주차 까지 교육이 완료되면 등록교인으로 등록 처리가 되고 만남의 잔치에 초대되어 담임목사님, 캠퍼스 담당 목사님, 공동체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환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인터뷰>
“함께하는 신앙생활로 주님의 은혜 더욱 누리시길”
온누리교회 새가족 양육시스템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착하는데 있어 무엇을 붙잡고 출발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교회의 목회철학을 배운 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큐티로 접하면서 예배와 함께 매일의 삶을 말씀으로 살 수 있도록 하고, 신앙의 멘토가 붙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일대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소그룹과 순으로 공동체로 자연스레 연결이 됩니다. 새가족사역을 하면서 매주 보람을 느낍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들이고 이 분들이 여기에 오기까지 기도해준 사람들을 생각하며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게 생각됩니다. 영혼을 맞이하는 그 기쁨을 매주 경험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큰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새가족 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어보자’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그 궁금증을 갖고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영혼이 살면 몸이 살고 자신이 살게 됩니다. 그렇게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의 출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시길 바랍니다. 홀로 외딴 섬처럼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함께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도 말해주시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많이 말씀하시기에 그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마음으로 진실로 기도해줄 수 있는 그런 동역자들을 많이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 강미향 목사(서빙고 새가족사역 담당)
작성자 조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