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수원 4월 첫주 ‘오전 7시 예배’시작

임직자, 봉사자 등 겨냥 ‘정적이고 간결한 예배’ 특징

▲ 다음 주부터 오전 7시 예배의 시작으로 수원 온누리교회는 주일 6부 예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수원 온누리교회 부흥집회 때의 모습.

수원 주일 오전 7시 예배가 4월 첫째 주일부터 1부 예배로 시작한다. 이번 주까지 7시 예배를 시범적으로 드린 수원 온누리교회는 내달 2일(주일)부터 정식으로 7시 예배를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경 7시 예배가 중단된 지 6개 여월 만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1부 예배는 정적인 예배로 기존 예배와 차별을 시도한다. 전자악기 사용을 자제하고 피아노, 플롯, 첼로, 남성중장, 혼성중창 등으로 예배를 섬긴다. 기타도 사용하지 않는다. 박종길 목사에 따르면 1부 예배는 임직자 등 교회 리더십들의 참석이 많을 것으로 예상, 설교의 방향도 이들에게 맞춰진다. 시범적으로 드린 지난 한 달간 박 목사는 ‘승리하는 성도 ABC’란 제목으로 특히 리더십들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을 선포했다. 유인물을 배포하고 성도들이 여기에 괄호를 채우거나 필기를 하면서 메시지의 핵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박 목사는 리더십 뿐만아니라 하루 종일 사역 곳곳에서 땀을 흘리느라 정작 본인의 예배참석이 어려운 성도들에게도 1부 예배는 큰 은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배 형식은 찬양, 대표기도, 설교 등으로 단순화되며 1시간 이내에 예배가 끝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