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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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철저한 일대일교육 … 뜨거운 간증

지난 주일 동반자 16명, 양육자 35명 수료예배

지난 주일(19일) 수원 온누리교회는 일대일 양육자와 동반자 과정에 대한 수료예배가 있었다. 동반자 과정은 16명이, 양육자 과정은 35명이 수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수원 온누리교회 일대일 과정을 맡고 있는 정호옥 목사는 “철저히 숙제를 시키고 정확하게 훈련을 시켰다”면서 “눈물겨운 간증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볼 때 수원 온누리교회에 일대일이 큰 축복으로 퍼져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주일 오전 9시 수료예배에서 한 정윤숙 성도의 간증.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감동의 일대일, “저도 섬기는 자 될래요”

정윤숙 성도(마태다락방 5순)

남편 때문에 시작하기로 결정한 일대일. 순장님 부부(이수철, 안미경)는 선뜻 양육을 맡아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분들의 섬김을 보아온 터라 남편은 순종하며 일대일에 따랐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일대일은 처음엔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은혜로 자리잡아 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주에는 말씀을 사모해 성경을 읽게 하셨고, 기도 주에는 중보기도를 회복하게 하셨고, 특히 교제 주에는 예전에 성도에게 받은 상처로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미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하시고 고린도전서 12장의 말씀으로 위로와 치유를 주셨습니다.내 양을 치고 먹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유치부 교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일로 바쁜 남편이 노트를 베끼려하자 빼앗으며 서로 깔깔 웃던 일은 추억이 될 것만 같습니다. 거실에 상을 펴고 성경을 읽어가며 숙제하는 남편의 모습에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4~5주가 지났을 때 완치된 줄 알았던 순장님의 암이 재발했습니다. 목숨이 위태한데도 순장님 부부는 너무도 태연하게 그 과정을 받아들이셨고 한 번 고쳐주신 하나님이 다시 고쳐주실 것이라며 담대히 말씀하셨습니다. 항암제 투여 후 퇴원하고 조금 회복되자 한주씩 진도를 나가며 양육을 이어갔습니다. 어느 날 순장님 몸이 우선이니 양육을 미루자고 했더니 안 집사님은 “아니야 이런 일로 게을러지면 안 되지”라며 양육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저는 동반자 과정을 마치게 되었고 남편은 순장님의 요양으로 6주 과정까지 마치고 나머지 과정은 다락방장님을 통해 교육받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하셔서 그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을 본받아 저희도 섬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