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금요일이 불타오른다”
철야예배 성령집회로! … 기획·중보팀 등 재구성

▲ 수원 캠퍼스 금요철야예배가 성령집회로 성격을 맞추고 성령의 응답이 넘치는 예배를 드린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금요예배 현장.
금요철야예배가 한창이던 지난달 24일 오후 11시40분 수원 온누리교회 본당.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심야 시간대인 것이 무색할 만큼 강력한 집회의 현장이 펼쳐지고 있었다. 찬양팀 가운데 선 양성모 전도사의 선포는 강하고 굵은 드럼의 비트에 실려와 가슴을 마구 두들겨댔다.
30명 남짓한 성도들은 하나같이 두 손을 높이 들고 일어나 성령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있었다. 타 교회 성도로 보이는 낯선 다수의 얼굴들도 동일한 은혜 가운데 빠져 있었다.
수원 금요철야예배가 새로운 모습으로 성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금요예배팀은 예배의 콘셉트를 성령집회로 맞췄다. 이를 위해 최근 기획, 중보, 찬양팀 등이 재구성됐다.
양성모 전도사(금요예배 담당)는 “성령님의 응답함이 넘쳐나는 예배가 될 것”이라며 “3~4개월 안에 100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은 성령과 성령집회에 대한 개념이 성도들 가운데 명확하지 않지만 수 개월간 체험과 인식의 폭이 넓어지면서 부흥을 맞을 것이란 뜻.성령을 이해하는 데 금요예배팀이 먼저 나선다. 성령의 운행하심과 나타나심, 응답하심을 배우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스태프들이 앞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금요예배팀은 일주일에도 여러 번 모임을 가지며 예배를 준비하기로 했다.
양 전도사는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분들이 생기고, 예배에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응답 받았다는 고백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금요예배에 기름 부으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요철야예배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부터 12시40분까지 드리며, 매월 마지막 주는 교역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차명권 기자
작성자 온누리









